무명용사의 묘가 국립현충원이다.
국립현충원 즉 무명용사의 묘에 엘친대통령의 묘가 있다.
정문 바로 들어서서 찍은 사진이다.
무명용사의 묘라고도 불리는 국립현충원은 모스크바 중심에 있어
자리가 제한되여 특수한 인물만 매장한다 한다.
엘친묘는 정문에서 100메터 지점거리 길가에 있다.
엘친묘 바로 옆에는 생전 엘친의 친구 즉 보드카 술친구의 무덤도 있다.
저승에서도 친구사이에 술마시며 친하게 지내라 고 바로 옆자리로 했다한다
정문에서 안쪽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이다.
모스크바 대학
모스크바 대학의 창설자는 학자 로마노소프이다. 원래 대학 건물은 크렘린 북쪽에 있었으나.
1953년 스탈린 양식의 새 캠퍼스가 완성되면서 지금 장소로 이전하였다.
건물은 높이가 240m이고 정면의 길이가 450m나 되어 스탈린 양식의 건축물 가운데 가장 크다.
중앙의 30층 짜리 건물 부분은 대학의 관리부가 있는 관리탑이고
이 양 옆의 17층짜리 날개 부분은 학생 기숙사로 사용되고 있다.
정식명칭은 `M.V.로모노소프 기념 국립모스크바대학'으로 1755년에 설립되었다.대학에서 배출한 유명한 사람으로는 혁명적 사상가 라디시쳬프, 게르첸,
역사가 그라노프스키, 평론가 벨린스키, 교육사상가 우신스키 등이 있다.
모스크바 대학과 레닌언덕(참새언덕) 사이의 공원에서 찍은 사진이다. 레닌언덕(참새언덕)에서 모스크바대학은 일직선상에 있다.
20세기 초두의 사회적인 변혁기에는 학생운동의 고조로 창설당시의
학부는 철학, 법학, 의학 등의 3개 학부에서 혁명 후 대폭 증설하였다. 1
987년에 공학, 수학, 컴퓨터 수학 및 사이버네틱스, 아시아, 아프리카 국제연구소를 비롯하여
각종 부속 연구소와 도서관을 갖게 되었다. 교수의 총 수는 8,000여 명 이상이고, 그 중 1,000여 명이 박사학위
이상을 가지고 있다.
대학 건물은 구 교사가 마르크스 거리와 게르첸 거리에 면한 도심에 있고,
신교사는 1949년부터 1970년까지 건설되었다. 관광객들이 찾는 본관 건물은 높이
240미터의 32층 건물로서 정면의 길이는 450미터이고, 4500개의 강의실이 있으며,
이 건물을 다 둘러보려면 145Km를 걸어야 한다. 건물은 스탈린 양식의 대표적인 건물로서 아주 웅대한 느낌을 받는다.
레닌 언덕 (참새 언덕)
언덕이라고 해서 높은 산 언덕인줄 알았다.
그러나 모스크바에서 제일높은 곳이라고 한다.
사진과 같이 언덕이 아니고 지대가 좀 높다.예전에는 참새들이 많아서 참새언덕이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모스크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오스탄키노 텔레비젼 중계 탑을 제외하고는
이 레닌 언덕이 제일 높다. 이곳은 다른 곳보다 높아 해발 115미터로 우리의 기준으로는 언덕도 아니지만
산(山)을 보지 못하는 모스크바인에게는 산(山)인 것이다.
여름이면 이곳에서 날씨가 좋으면 모스크바 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레닌언덕(참새언덕)
특히 주말이면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를 한 신혼 부부들이 이 곳으로 이동을 하는데,
이 또한 러시아의 결혼풍속도를 알 수 있는 좋은 구경거리가 된다.
최근 레닌 언덕이라는 이름에서 1924년 이전에 불려졌었던
참새의 언덕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바라뵤비 언덕
모스크바 시내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 바라뵤비 언덕(구 레닌 언덕)이다.
시의 남서쪽,모스크바 강이 커다랗게 남서 방향으로 굽이치는 부분의
오른쪽 강변에 있는 이 언덕은 오스탄키노의 텔레비전 중계 탑을 제외하면
모스크바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서 1992년에 옛 명칭 참새의 언덕으로 되돌려졌다.
해발 115m인 이곳은 우리의 기준으로는 언덕도 아니지만 산을 보지 못하는
모스크바인들에게는 산이라 할 수 있다.
여름에 날씨가 좋으면 모스크바 시내 전경을 뚜렷이 볼 수 있고,주말이면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를 하는 신혼부부들의 모습이 눈에 많이 띈다.
시청에 혼인 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친구들과 어울려 택시를 타고 와서
우선 무명 용사의 묘에 꽃을 바친 다음 바라뵤비 언덕에서 기념 촬영을 한다.
러시아의 결혼 풍속도를 알 수 있는 좋은 구경거리가 된다.
레닌언덕
모스크바 대학에 재학 중이었던 게르첸과 오가료크가 이곳에서 러시아의 혁명가가 되기를 결심한 곳으로 유명한데,
이곳에서 강 건너 정면에 보이는 루즈니키 경기장은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 때 주 경기장을 쓰였으며,
여러 종목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었던 곳이다. 총 수용인원수는 10만 명 정도이다.
이것 국수인지 라면같이 생긴것 엄청 짜다.
다른것을 먹을려고 했으나 이것박에 없다고 해서 그냥 먹었다.
집에 와서 물많이 마셨다.
카스테라 빵 비스무리한 젖은 빵! 터벅터벅한것 맛이 아주 없었다.
어제밤 방이 없어 합숙으로 자다보니비행기에서는 잠을 잘잤다.
꿈에 그리던 내조국 대한민국에 도착했다. 인천에서 모스크바갈때는 비행시간이9시간 20분정도 걸렸고
올때는 8시간 남짓 걸린것 같다.
그동안 즐겁게 여행했던 일행 여러분과 혜여지기가 무척 아쉬웠다.
모두 건강하시기 바라며 언제 또 함께 여행 가게 되기를 빈다.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 5개국 여행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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