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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14.표트르대제 여름궁전

상트페테르부르크


여름궁전(페트로드보레츠)


여름궁전은 정원과 분수가 아름답다.

이곳도 피터 대제 때 만들었다고 한다.

가는 곳마다 분수가 정원에 가득하다.

분수 중에는 장난꾸러기 같은 분수가 있어서 사람들을 놀래준다.

갑자기 비가 쏟아진다.

비를 맞으며 찍은 사진이다.

우산을 땅에 놓고 비를 맞으며

찍은 사진인데다행히 비는 오래 내리지 않았다.

여름궁전은 네바 강과 유기적으로 연관이 있다고 한다.

이 궁전은 북으로는 네바 강, 동으로는 폰딴까강,

서로는 백조천,

남으로는 모이카강으로 둘러싸인 작은 섬에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

이 분수들은 강으로부터 물을 끌어 올리는

기계를 사용하여 분수에 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곳 분수에 물을 끌어 올린 강은

폰따까강(일명 분수강이라 부름)으로 분수와 인연이 깊은 강이다.


여름정원과 여름궁전은

피터대제(뽀뜨르) 통치기의 역사적,

예술적, 문화적 기념비로 불리울 정도다.

옛날 러시아 황제들은

여름이 되면 겨울궁전이 있는

네바강에서 배를 타고 이곳 여름궁전으로 와서

여름을 보내고 가을에 겨울궁전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의 공원이다



저멀리 우리일행인 김태익님 내외분이 보인다.

참으로 보기 좋다.

나이들어 부부가 모두 건강해서 해외여행을 함께

한다는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집사람이 생각났다. 아쉽다.

건강할때 불편없이

걸을수있을때 더 많이 여행을 못한것이 아쉽다.

산책하는 사람들이 모두 행복해 보인다.















여름궁전 앞에

이렇게 분수공원이 있고

그 아래 공원이 있고 그 아래 강이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피터 폴 성당

베드로와 바울교회라고도 한다.


여름궁전 분수공원을 관람한후 오는데

성당모습이 근사해서 한장 찍었다.

러시아어로는 페트로파블롭스키 성당이라고 한단다.

이곳에 러시아 로마노프왕조의

마지막 황제 일가의 유해가 안치돼있다고 합니다.



베드로와 바울교회라고도 한다



베드로와 바울교회라고도 한다.

 

 

니콜라스 2세 가족

 

러시아 마지막 공주 아나스타샤는 어디로 갔을까? 

 

아나스타샤 공주

 (1901년 6월 18일 ~ 1918년 7월 17일.향년 17세)

 

아나스타샤 공주는

 네 자매 중에서 가장 영리하다고 알려져있었습니다. 

그는 시를 짓는 것을 매우 즐겨했고 할아버지 알렉산데르3세를 닮아

쾌활하고 약간 저돌적인 면이 있었다고 합니다. 

마음씨가 곱기로 소문났으며 흉내내기를 매우 좋아하였답니다

아나스타샤공주는 자매들과도 매우 사이가 좋았어요.

그리고 죽을때 까지 늘 함께였습니다 

이러한 아나스타샤는 가족들에게 기쁨을 주는, 국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요정'이였습니다.

아나스타샤 공주의 자매들은 유럽 왕조들 사이에서 일등 신부감으로도

손꼽혔다고 하네요 

'피의 일요일'사건과 '러일전쟁'을 거쳐 무능한

왕조에 화가난 민중들은 2월 혁명을 일으키고 황제 니콜라스 2세가

퇴위를 결정, 로마노프 왕조는 몰락하고 맙니다 

로마노프 일가는 유배지에서 머물고 있던 헛간 지하실에서

총살을 당하고 말죠 니콜라스의 가족들은 평소처럼

사진 촬영을 위해 이동하는 것인줄 알았으나  

볼셰비키 민중들은 이들을 나란히 세워 놓고 총과 곡괭이 삽 등으로 살해합니다. 

아나스타샤 공주는 당시 보석이 박힌 코르셋을 하고 있어서 총이 튕겨나갔죠

의식만 잃은 것이었습니다.

시체를 검사하다가 아나스타샤 공주는 통증을 호소하였고, 결국 총검에 무자비하게 맞아 죽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들의 시체에 염산을 뿌려 태우고 아무렇게나 매장해버렸죠

그런데 나중에 이들의 시체가 발굴됐을 때 2구의 시체가 없었습니다.

가장 나이가 어렸던 아들 알렉시와 막내딸 아나스타샤 공주였었구요. 

끈질기게 조사해도 이들의 시체가 발견되지 않으니 운좋게 탈출하여 어딘가에

생존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고 이러한 소문에 의해

자신이 아나스타샤 공주라고 사칭하는 사람도 나타납니다.

결국 아닌걸로

판명이 났지만요 17살 나이에 총검을 맞아 죽고 죽어서까지 사칭을 당한

러시아 제국의 마지막 공주 아나스타샤의 이야기 비극적이고 마음이 아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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