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 왕궁공원입구
덴마크는 자전거 나라
이 나라에선 국왕도 총리도
자전거를 타고 다닐 정도로 자전거 문화가 대중문화라고 한다.
너 나 할 것 없이 자전거를 타므로 이 나라는 길을 만들 때
가운데는 찻길, 다음으로는 자전거 도로,
맨 가장자리에는 있는 길을 인도로 만들었다고 한다.
관광지에서 승하차를 할 때는 자전거 도로를 가로질러야 하므로
이 때 과속으로 달리는 자전거에 치어 부상을 당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덴마크는 의학개발의 나라!
덴마크는 낙농으로 이름이 알려졌지만 인구의 7%밖에 되지 않고 있으며
의학쪽에 힘을 기우려 글루코사민을 개발한 나라며,
다이어트에 좋다는 오메가3, 에스키모3를 만들어낸
나라라고 질 좋고 싼 값에 살 수 있다고
가이드의 열변에 일행 몇 명은 지갑을 열었다.
가이드 나이 40대 중반(1964년생)이라고 하던데
매일 자전거타고 걷고 그리고 덴마크의 좋은약을 먹어서인지
20대 유학생같이 젊게 보였다.
의사인 덴마크인과 결혼해서
코펜하겐에서 산다고 하였다. 나는 시가지를 구경하였다.
덴마크 자동차 이야기
덴마크는 공장이 없는 나라다.
그렇기 때문에 각종 공산품 가격은 세계에서
제일 비싼 편이다. 이번 여행하는 나라는
공산품 가격이 만만치 않는 나라들이다.
공산품은 비싸나 굴뚝 산업이 없으므로
공기는 매우 맑았다. 매연도 보기 힘들다.
덴마크는 모든 지형이 평지라 바람막이가 없어서 바람이 세차다.
그래서 바람을 이들은 풍력 발전으로 이용하여 전기를 만들므로
자연을 잘 이용하는 나라라고 한다.
세계에서 풍력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나라가 덴마크란다.
또한 덴마크는 자동차 값이 매우 비싸다고 한다.
자동차 값이 우리나라에서 사는 가격에 3배 정도를 주어야 살 수 있다고 한다.
또 자동차를 샀을 때는 자동차 가격의
2배에 달하는 금액을 세금으로 납부를 해야 한단다.
그러다보니 웬만한 가정에서는 차를 살 엄두도 못 낸단다.
그러니 왜 자전거가 많은지 이해가 간다.
무슨교회인지 생각이 안난다?
덴마크는 물가가 너무 비싸다.
세금이 비싸기는 여기 덴마크보다
노르웨이가 더 비싸다고 했다.
하여간에 여기 사람들은 할수없이
자전거를 자동차 대신 택한 것 같다.
이 나라 국민 1인당 자전거 보유 수가 1대를 넘는 다고 한다.
이 나라의 교통은 자전거가 담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정도다.
시내버스나 지하철 요금도 매우 비싼 편이라고 한다.
그러니 국가는 부자일런지 모르지만 국민은 부자가 아니라고 한다.
물가가 비싸고 교통비도 만만치가 않아 서민들이
살기에는 이래저래 힘든 도시가 코펜하겐이라고 할 수 있다.
4천8백억원이 넘는
공사비용이 들어간 코펜하겐 오페라하우스
인공섬을 만든 뒤 물위에 오페라와 발레 등을
공연하는 문화센터로 건립했다고 한다
항구에 정박한 선박을 연상시키는 모형으로
지하 5층, 지상 9층, 높이는 24미터.
천5백석 규모의 오페라극장을 비롯해 실험극장과
리허설 룸 등 천여개의 크고 작은 부대시설로 꾸며져 있다.
3년간의 공사끝에 올 1월 문을 연 코펜하겐 오페라하우스는
덴마크 최대기업인 에피뮐러 그룹이 코펜하겐시에 무상기증했다곳한다.
극장 어느자리에서도
똑같은 노래소리를 들을수 있도록 객석마다
첨단 마이크가 설치돼 있고 바닷바람을
이용한 에어컨 설비 등 뛰어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물위에 지어져 우리나라 노들섬과 입지조건이 비슷하여
시설을 직접 둘러본 이명박 서울시장은
서울 노들섬에 건립할 오페라하우스의
모델로 코펜하겐 오페라하우스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했단다.
아말리엔보르(Amalienborg Slot)궁전(좌) 광장전경!
뒤에 프레데릭스(Frederikskirken)교회가 보인다.
현 덴마크의 왕은 여왕인데 키가180cm가 넘으며
남편은 베트남인으로 개고기를 좋아한다고 한다.
큰아들은 호주여자와, 둘째아들은 홍콩여자와 결혼하여
덴마크 사람들은 왕실사람을 수입해서 들인다고 비아냥거리기도 한단다.
아말리엔보르 궁전은 여왕이 살고있는 주궁이다.
원래 4명의 귀족이 거주하던 건물이였으나
18세기에 크리스티안보리
궁전의 화재로 왕이 거주할곳이 없어지자
귀족들이 눈물을 머금고 건물을 내주었다고 한다.
프레데릭스(Frederikskirken)교회 (코펜하겐), 루터교
1794년 프레데릭 5세에 의해 건축이 시작되어
1894년에 완성된 바로크 양식의 교회.
노르웨이산 대리석 장식이 유명하여 ‘대리석 교회’라 불리기도 한다.
중앙 돔에 오르면 아말리엔보르 궁전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
프레데릭스(Frederikskirken)교회 (코펜하겐), 루터교
8각형의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4채의 로코코풍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
아말리엔보르 궁전은 1794년이래 덴마크 왕실의 주거지로
현재 마르그레테 2세 여왕과 그 가족이 살고 있다고 한다.
궁전의 내부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고 있으며,
여왕이 근무하고 있는 건물에는
덴마크의 깃발을 꽂아 놓아 외부에 표시를 한다.
지금은 깃발이 있으니 있는모양이다.
광장에서는 매일 정오에 위병교대식이 행해지고 있어
시간을 맞출 수 있다면 멋진 위병의 행진과 교대식을 볼 수 있다.
왕궁입구
아멜리엔보로 궁전은
현재 덴마크의 여왕인 마르그레테 2세가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곰털 모자를 쓴 위병이 서있지 않으면
그저 평범한 건물로 지나칠 정도로 소박하다.
자전거 천국!
통근시민의 1/3 이 자전거로 통근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거리에는 자전거 세워논것과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시민들이 엄청많았다.
코펜하겐의 중심,
스트뢰에(Stroget)에 있는 백화점에 반가운 간판이 있었다.
우리일행은 반가워서 이 백화점에 들러서 아이쇼핑을 했다.
백화점 물건은 일반적으로 비싼편이고
우리나라와 비교해서 별로 나은것은 없다고 생각해서 구경만 했다.
코펜하겐의 도심거리 모습이다.
어느나라를 막론하고 그나라의 수도에는 반드시 강이 흐른다.
코펜하겐의 중심,
스트뢰에(Stroget)
코펜하겐에서 제일 붐비는
우리나라의 명동이나 강남거리 같은 거리 모습이다.
스트뢰에는 시청 광장에서 콩겐스니 광장에 이르는
길이 1.2㎞의 거리로 코펜하겐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명소이다.
스트뢰에를 구성하는 5개의 거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그리고 가장 유명한 보행자 거리로 손꼽힌다.
차는 없고 사람만 있다는 점만 제외한다면,
샌프란시스코의 유니언 스퀘어와 비견될 만한 곳이다.
비가 부슬부슬 오는날씨였다.
코펜하겐의 중심, 스트뢰에(Stroget)에서
기념으로 사진한장 찍었다.
자동차없는 거리모습이다.
오고가는 시민들이 많다
코펜하겐의 명동거리.
스트뢰에 거리에는 레스토랑과 노천 카페, 바,
극장, 박물관 등이 즐비해 있는 멋진 문화생활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덴마크인들의 일상생활을 엿볼 수 있다.
영국의 쇼핑명소인 본드 스트리트(Bond Street),
일본의 쇼핑거리 긴자(Ginza), 뉴욕의 쇼핑거리 5번가(Fifth Avenue) 등의
거리의 이름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스트뢰에는 코펜하겐
아니 스칸디나비아 반도 제일의 쇼핑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맥도날드는 어데를 가나 인기가 있나보다.
북유럽 어느나라나 가는곳마다 맥도날드 간판은 많이 보인다.
코펜하겐에서 스웨덴으로 넘어간다.
수속을 밟는 곳이다.
여기나라들은 국경선을 넘는것이 까다롭지않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스웨덴가는 페리를 타기 위해 많은 승용차들이 줄지어 서있다.
페리를 타고 배후미에서
코펜하겐를 바라보며 찍은 사진이다.
스웨덴을 향하며 페리는 힘차게 나아간다.
덴마크의 코펜하겐이여 안녕!
나는 이제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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