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Istanbul)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관문이자
두 대륙을 지배했던 제국의 도읍지로서 번성했던 도시,
중세와 근세를 이어주면서
동시에 중세와 근세를 모두 지배했던
메가로폴리스(Megalopolis, 거대도시) 이스탄불.
이스탄불의 옛이름은 콘스탄티노플이다.
서기 330년에 로마의 유명한 콘스탄틴 대제가
수도를 로마에서 비잔티움으로 옮기고
'콘스탄틴의도시'라는 뜻의 콘스탄티노플로 바꾼 것이다.
그후 1천년이 지난후 다시 오스만제국의
수도가 됨으로써 현재의 이스탄불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는데,
도시 곳곳에는 아직도 오스만제국의
영광을 상징하는 모스크들로 가득 차 있다.
톱카프궁전, 성소피아사원, 슐레이만 모스크, 블루모스크....
온갖 이국적인 모습으로
가득 차 있는 이 도시에는 그밖에도 볼 것이 많다.
대규모 그랑드 바자르,
향신료 시장, 2층으로 된 칼라타다리,
흰 대리석으로 장엄하게 건립한 중세의 갈라타탑,
은빛 넘실거리는 보스포러스 해협을
높다랗게 가로지르는 새 현수교.
어디를 여행하든 여러분은 마로우의
'영웅과 리 앤더'에 나오는 첫 구절,
'첫눈에 사랑하지 않는 것을 누가 사랑하겠는가?'
를 이 이스탄불이라는 도시에서 절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보스포루스 해협에서
바라본 돌마바흐체 궁전모습, 배에서 촬영
이스탄불의 명물
그랜드 바자르 (큰시장이라는 뜻)
정리가 잘된 시장이였다
바자르는 바자회의 어원이다
뾰족한 기둥은
이집트 룩소의 카르낙신전 에서 뺏아온 것이라고 한다
이스탄불 관광의 거리 히포드럼 이다
나를 친철하게
안내해준 현지 안내인이다 .
고향이 시리아라고 했다. 성소피아 사원
식당에서 맞은편
자리에서 같이 식사하면서한장 찍었다.
숫가락이 입에 들어갈때
한손으로 연신 턱빼기를 들었다 놨다 한다
보는 사람이 참 답답하다. 이슬람교 복장은 참으로 요상하다.
얼굴을 왜 가리게 하는건지. 강도 나갈것도 아니라면..
여인이 못생겼으면 몰라도 미모라면 억울하겠다
보스포러스 제일교 옆에 있는
오르타 쾨이 자미(ORTAKOYCAMII)사원앞에서
돌 마바흐체 궁전 입구 모습이다
Bosphorus 해협에서
보스포루스해협 [Bosporus Str.]
길이는 30km, 너비는 550∼3,000m,
수심 60∼125m이며, 아시아 대륙과 유럽 대륙과의 경계를 이룬다.
고대부터 흑해와 지중해를 연결하는
중요한 수로(水路)인 데다가 마르마라해의 출입구에
해당하는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1453년 이래
터키가 장악하게 되자
방위를 목적으로 양안(兩岸)을 요새화(要塞化)하였다.
오랫동안 군사적인 요충지로 알려져 왔으며,
특히 18세기 이후에는 다르다넬스 해협과 함께
해협의 항행권(航行權)을 둘러싼 ‘해협문제’로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지형적으로는 일종의 익곡(溺谷)으로
양안은 급사면을 이루고 있으나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
1973년에 완성된 해협 횡단의
유라시아 대교(大橋:일명 보스포루스교)는
세계 유수의 현수교로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국제간선도로에 위치하여 자동차와 보행통행에 큰 몫을 한다.
보스포루스 선상에서 바라본 블루모스크사원
카메라가 떨려서 사진이 잘 않나왔다
성 소피아 사원앞에서
블루모스크 사원 앞 광장
불루모스크(슐탄 아흐멧 자미).첨탑이 6개다.
슐탄이 첨탑을 금(알튼)으로 만들라고 명령했는데,
여섯(알트)으로 잘못 알아듣고 지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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