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마르트 언덕에 있는 교회
사크레쾨르 대사원
Basilique du Sacre-Coeur
약간 높은 몽마르트르 언덕 위에 세워진
로만 비잔틴 양식의 위풍당당한 사원이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서 있는
하얀 건물이 파리 전체를 굽어보는 듯하다.
중앙에는 높이 83m, 폭 50m인
거대한 돔이 있는데,
이 돔에서 파리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세느 강에서 배를
타고 찍은 에펠탑모습
몽마르트 언덕
에펠탑에서
내려다보고 찍은 세느강
- 노트르담 대성당
Cathedrale Notre-Dame de Paris '
노트르담’이란 성모 마리아를 뜻하는 말로,
이 대성당은 파리의 상징적인 건물이다.
고딕 양식 건축의 최고 걸작으로 일컬어지는
노트르담 대성당은 시테 섬 동쪽에 자리잡고 있다.
1163년 파리 사교인 모리스 드 쉴리에 의해
초석이 다져진 이후,
완공이 된 것은
무려 200여 년이 흐른 1330년경이었다.
수많은 왕의 대관식과 귀족들의 결혼식이 행해졌으며,
특히 나폴레옹 황제의 대관식이 바로 이 곳에서 행해졌다.
이 대관식 장면은 다비드의 그림
<베르사유 궁전과 루브르 미술관의 전시>에서
잘 재현되어 있다.
내부에는 프랑스 최대의 파이프 오르간이 있고,
중앙에 있는 <장미의 창>이라는
스테인드 글라스가 압권이다.
그 밖에 수많은 보물과 성전을
전시해 놓은 보물전도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