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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금수강산

수원화성-2

수원화성 역사탐방-2

 

화홍문

 

 

화홍문

 

 

 

 

 

 

 

 

화성 화홍문[ 華城 華虹門 ]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화성의 북쪽 수문.

 

수원화성의 북수문이며 남북으로 흐르는

수원천의 범람을 막아 주는 동시에 방어적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화강암으로 쌓은 다리 위에 지은 문이다.

 

 

 

 

 

화홍문은

7개의 홍예문 위에 정면 3, 측면 2칸의

누각으로 지어져 있으며 누각의 건축면적은 52.89이다.

 

누상에 오를 때에는 좌·우 측면에 있는 돌 계단을 이용한다.

7개의 홍예문 중에 중앙의 1칸만이 높이와 폭이 크고 나머지는 모두 같다.

 

수문의 바깥쪽에는 철전문을 설치하여 적의 침투를 막았다.

7개의 수문을 통하여 맑은 물이 넘쳐 흘러 물보라를 일으키는데,

현란한 무지개가 화홍문을 한층 더 아름답게 한다.

 

이를 화홍관창(華虹觀漲)이라 하여 수원 8경 중에 하나로 꼽는다.

1794(정조 18) 음력 228

터 닦기 공사에 착수하여 1795(정조 19) 정월 13일 문루가 준공되었다.

 

 

 

 정조대왕을 추모하며

 

 

 

 

 

 

 

 

빨강 화성열차 타고 싶어요

 

 

 

 

 

 

 

 

용연과

방화수류정[ 訪花隨柳亭 ]

 

 

 

 

 

 

용연과 방화수류정[ 訪花隨柳亭 ]

건립시기/연도 1794(정조 18)

소재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동

정의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누정.

 

1794(정조 18) 수원으로의

천도(遷都)를 위하여 화성(華城,사적 제3)을 축조할 때

그 성곽 위에 꾸며졌던 정자와 누각 가운데 하나이다.

 

수원성의 북수구문(北水口門)인 화홍문(華虹門)

동쪽에 인접한 높은 벼랑 위에 세워져 있는데,

자형의 평면구성을 하고 있는

 정교한 건물로서 뛰어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이 정자의 이름은

 중국 송나라의 시인인 정명도(程明道)의 시 중에서 따왔다고 하며,

현판의 글씨는 김기승(金基昇)이 썼다.

 

현재 정자 아래 성 밖에 해당하는

 자리에는 용연(龍淵)이라고 하는 못이 있고,

 못가에는 돌로 만든 용두(龍頭)가 남아 있다.

 

 

 

 

 

꽃피는 4월 일년중 가장 아름다운 계절

물좋고 경치좋은 방화수류정 벤치에 앉아

 

집에서 준비해온 따근따근한 커피를 마시며

즐거웠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여유를 즐기니

 

바로 여기가 무릉도원이로다

 

 

 

영산홍이 만개하면 경치가 끝내줄듯..

 

공기좋고 풍광좋은 곳에서

준비해온 커피한잔을 마시니

그야말로 이세상 부러울게 없는 기분!

 

 

 

 

 방화수류정[ 訪花隨柳亭 ] 과 용연을 배경삼아

 

 

 

방화수류정 밖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살려 연못을 파고 작은 섬을 만들어 용연이라 했다.

연못엔 청둥오리도 둥지를 틀었다.

 

연못 속에 빠져있는 방화수류정의 풍경은

 장안에 내로라하는 사진작가의 발길을 끌어들인다.

 

 계절마다 변화하는 풍경에 매료된

사진작가들은 방화수류정을 수원화성의 으뜸으로 꼽는다.

 

 

 

 

 

수원천 물을 끌어들여 못을 만들고

그 못에 비친

방화수류정의 물그림자를 보면서 정조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정조가 수원에 신도시를 조성하고

비운의 아비인 사도세자를 기리는 효심은 화성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개천가에서 봄나물을 캐는 모습이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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