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봄이 아쉬워 찾아온 철죽 동산
花無十日紅(화무십일홍)이라더니
꽃은 보이지않고 푸르름만 더하는구나.
화사하게 뽑냈던 붉은 철쭉꽃은
흔적없이 사라지고 화분속에 꽃들만이 아름답구나
꽃이 진다고 어찌 세월을 탓할수 있으리오.
인생도 늙어지면 누구나 다 꽃같이 지고말것을..
시원하게 내리 쏟는 군포8경 폭포
가족사랑
봄날은 간다.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피면 같이 웃고 꽃이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뜨면 서로 웃고 별이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공기좋고 시원합니다
가는 봄을 아쉬워하며
잘 꾸며놓은 군포8경
김연아선수 동상
우측 붉은벽돌 건물이
김연아선수의 모교인 도장중학교이다
이렇듯 아름답던 철쭉꽃은
수많은 사람들의 흔적만 남기고
지금은 다 떨어져
꽃의 생명을 다하고 벌써 올해를 마무리하고 있다.
꽃동산 관람후 영양보충은 추어탕으로
일반추어탕 8000원. 수제비추어탕 9000원
붉은 아카시아꽃??
청계산 아래 어느 묘목원에 있는
아카시아 비스무리한 나무에 붉은 꽃이 피여있다.
철쭉꽃이 만개했을때의 군포8경
여보.당신 그리고 내가족
감동을 주는 인생서사시
http://tvpot.daum.net/v/v6a00FG9w2E6F99f9AGA2FW
당신이 오이를 알아??
http://elitehcs3.tistory.com/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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