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벌초하는날
오늘 예초기 담당은 홍재화입니다.
예초 [刈草] 풀베기.
벌초 [伐草] 무덤의 풀을 베어서 깨끗이 함.
예초기 휘발유탱크 뚜껑을
너무 꼭 닫지말고 사용해야한다.
너무 꼭잠그면기름통이
진공으로 되여 공기가 안통해서
휘발유가 공급이 않되여 시동이 꺼진다.
벌초작업개시
벌초시작
봉분은 예초기를
사용안하고 낫으로 벌초합니다.
낫으로 풀을 베고 갈퀴로 긁고..
능숙한 솜씨로
예초기를 다루는 홍재화입니다.
금년 벌초는
처음부터 끝까지 재화가 수고가 많았습니다.
비를 맞으며 벌초 마무리 작업
벌초로 묘소가 깔끔합니다.
그러나 묘소주위의 나무들은
태풍으로 많이 쓰러져 버렸습니다
벌초작업이 이제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벌초 끝마무리 작업중
벌초끝
이제 즐거운 마음으로
추석명절을 맞이할것입니다.
금년 벌초는 9월 비 때문에
벌초약속이 수시로 바뀌는 힘든 벌초였다.
처음에는 9/11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벌초를 하는 것으로 약속하였었다.
그러나 9월 11일 오전에 비가 억수로
퍼부어 9월12일 15시로 변경 통보하였다.
억수로 퍼붇던 날씨는 9/11일 정오에는
햇빛이 나서 다시 9/11일 15시로 변경하여 벌초를 하였다
하지만 벌초하는도중에 비가
또왔지만 비를 맞고 그냥 벌초를 하였다.
비 때문에 며느리들과 손주들이
참석치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하여간에 2010년 벌초는 날씨 때문에 애로사항이 많았던 벌초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