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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에서부산까지

임진각

고국방문일기-3

죽마고우 가인 강신봉


가인 강신봉친구가 중고생시절의

영숙이 보고싶다하여

집을 방문하여 다과를 대접받고 기념촬영

홍영숙


윤경이가 보고싶어

김윤경원장이 운영하는 학원을 방문했다


임진각 방문

1986년 9월 26일 조성된 망배단(望拜壇)


매년 명절 때면 실향민들이 이곳에 와서 고향을 향해 절을 하는 곳이다.


임진각에서는 매년 1월초에 실향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통일을 기원하는“실향민 기념제”가 열린다.


그리고 임진각 야외 전시관에는 한국전쟁 때

사용되었던 비행기, 탱크 등이 전시되어있고 전망대에서는 북한지역을 볼 수 있다.

임진각은 서울 북서쪽 50km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자유로를 따라 40여분간 북쪽으로 이동하면 곧바로 임진각에 다다른다.



임진각과 북한기념관,

각종 기념비 및 통일공원 등으로 이루어진 통일 안보관광지이다.
1972년 임진각이 세워진 후 조성되기 시작하여 계속 개발되여 지금에 이르렀다




임진각은 서부전선 민간인 통제선 제일 끝단에

위치하고 있는 데다 경의선이 이곳 임진각을

통과하게 되어 남다른 분단의 감회를 느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1953년 건설된 자유의 다리(경기기념물 162)

길이 83m, 너비 4.5∼7m,

높이 8m로 목조와 철조를 혼합하여 만들었다.

1953년 휴전협정 이후에 한국군 포로 1만 2773명이

자유를 찾아 귀환한 다리라고 해서 ‘자유의 다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돌아오지않는 다리를배경으로

이 다리의 이름이 "돌아오지 않는 다리"로 명명된 것은

1953년 휴전 후 여기에서 전쟁포로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때 포로들이 이 다리 위에서

일단 방향을 선택하면 다시는 돌아갈 수 없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돌아오지않는 다리




여기가 임진각이요!

먼곳 카나다에서 내조국을 찾아와

돌아오지 않는다리를 배경삼아 사진을 찍자니 감회가 새롭다



북쪽을 바라보자




철마는 달리고 싶다

오두산전망대 방문


오두산통일전망대 [烏頭山統一展望臺]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오두산에 있으며
1992년 9월 8일 개관하였다.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오두산은

예로부터 서울과 개성을 지키는 군사적 요충지로 고려 말에 쌓은

산성이 아직도 남아 있다.


산 정상에 세워진 통일전망대는

지상 5층, 지하 1층의 석조건물로서,

해발 140m의 높이에 자리잡은 원형전망실에서는

북쪽으로 개성시의 송악산(松嶽山:489m)이

보이고 북한 주민들이 농사짓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밖에 추석과 설날 등 명절을 맞아 이산가족들이 북한에 두고 온 조상들을 추모하는 망배단, 지름 2m, 무게 6백㎏의 거대한 통일기원북, 조만식(曺晩植) 동상 등이 있다.


오두산에서 바라다본 북한



오두산 전망대에서 북한은 지척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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