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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계절

兩水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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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pmsil?Redirect=Log&logNo=20086167515

두물머리 나룻터


두물머리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兩水里)에 있는 관광명소.

두물머리[兩水里]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儉龍沼)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의미이며

한자로는 '兩水里'를 쓰는데, 이곳은 양수리에서도 나루터를 중심으로 한 장소를 가리킨다.

예전에는 이곳의 나루터가 남한강 최상류의 물길이 있는 강원도 정선군과 충청북도 단양군,

그리고 물길의 종착지인 서울 뚝섬과 마포나루를 이어주던 마지막 정착지인 탓에 매우 번창하였다.


그러다가 팔당댐이 건설되면서 육로가 신설되자 쇠퇴하기 시작하여,

1973년 팔당댐이 완공되고 일대가 그린벨트로 지정되자 어로행위 및 선박건조가 금지되면서 나루터 기능이 정지되었다.

사유지이지만,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 옛 영화가 얽힌 나루터,

강으로 늘어진 많은 수양버들 등 강가마을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웨딩·영화·광고·드라마 촬영 장소로 자주 이용되고 있다.

또 사진동호인들의 최고 인기 촬영장이기도 한데, 특히 겨울 설경과 일몰이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커다란 느티나무는 수령이 400년 이상이나 되었다.

두산백과사전



두물머리 옛 나루터에서 / 하석


남한강과 북한강 두 강물이 흘러내리다가

이곳에서 만나 합류되는 양수리 두물머리

한양으로 들어오는 뱃길의 마지막 나루터

팔당댐이 생겨 수로가 막히고 말았지만,

조선조를 지나오는 오랜 세월 번창했다네.


하지만, 지금은 오가는 배도 없는 빈터에

400년 수령 넘는 느티나무 홀로 그 자리

지나가며 머물던 옛 시절 황포돛배 그리워

오늘도 노목은 강가에서 외로움에 젖는구나.

팔당호 오르내리는 황포돛배들 바라보았을

두물머리는 오늘도 그리운 그 시절 꿈꾸겠지.


강물이 쉼 없이 흐르듯 세월도 흐르니

강물도 마르고 배보다는 육로 교통이 주되고,

나룻배 황포돛배로 성황을 이뤘던 두물머리는

그 옛 번창했던 나루터 모습 사라지고 없어도,

옛 그 자리에 아직도 남아있는 거대한 노목이

주변 풍광을 더하니, 경관 명소로 거듭나는가










400년된 느티나무 그늘아래에서



폼잡은 귀공자 카리스마











강아지 풀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두물머리 호수에 아름답게 핀 백일홍
















강변의 여인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멋있다















두물머리 호수근처에 아름답게 핀 노랑 천사의 꽃






할아버지, 빙수먹고 싶어요!




연꽃 빙수 먹음직 스럽다


연꽃 빙수! 얏호 얏호 ^^



빙수먹고 참선시작





























4잎 크로바 발견

카리스마 손자와 함께



옛생각이 떠오른다

1970년안양유원지에서 큰아들과 함께


















두물머리 입구의 참깨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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