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덴마크

5노르웨이>빙하박물관

만정도화(滿庭桃花) 2007. 5. 21. 23:15


피요르드


피요르드란, 빙하의 압력으로 깎여진 유자형 계곡을 말한다.

위대한 자연의 신비, 피요르드(Fjords) !


바다에 면한 노르웨이의 서쪽 해안선은 어떻게 이런 지형이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복잡하게 내륙으로 파고 들어가 있음을 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피오르드이다.


지금으로부터 100만년 전 북유럽은 일천미터가 넘는 빙하로 덮여 있었는데

그 빙하의 두께가 차츰 늘어나면서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계곡 등으로 흘러내리게 되었다.


그 때 계곡 사이의 하천 바닥을 파내려가 계곡을 마치 칼로 절단한 것처럼 깎아내렸고

그곳에 바닷물이 들어와 현재의 피오르드가 형성된 것이다.




노르웨이 전통 가옥! 이곳에는 날씨가 추워서 지붕 위에

열을 차단하기 위하여 잔디를 심어 놓았다고 한다.







수백년전 죽은 사람을 발견할당시의 모습이다.

이렇게 얼은상태로 눈속에 파묻혀서 원형그대로 보관됐다고 한다.

사진에서 머리 뒷통수를 보면 상처구멍이 나 있는데

아마도 누군가 돌로 머리를 쳐서 사망한것으로 추정한다고 한다.



위의 미이라를 옷을 입혀서 복원시킨것이라 한다.

이런 모습이였을거라고 추정해서 옷을 입혀 복원한것이라한다.



박물관을 돌아본후 박물관안에 있는 극장에서

노르웨이의 전국 빙하모습을 촬영한 대형 스크린의 빙하영화를 감상했다.

노르웨이의 산과 빙하를 다 둘러본 기분이였다.

http://www.youtube.com/embed/RnXwfX7Watw?feature=player_embedded





여기 빙하 박물관 마을은 경치도 좋고

공기가 맑은 아름다운 곳이였다.



빙하 박물관 앞쪽 풍경이다








물맛이 제일 좋은나라! 노르웨이!


공기가 맑을 뿐만 아니라 물맛이 좋은 북 구라파는

유럽의 다른 나라에 비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나라이다.


화장실에 있는 수도를 받아다 음료수로 마실 수 있다.

화장실물도 빙수로 생수이니 마셔도 좋다고 해서 나도 마셨다.

그리고 펫트병에도 담아가지고 다녔다. 수도 물 자체가 생수인 셈이다

.
오염을 일으키는 공장도 없고 차도 적으므로 매연이다 오염이다 하는 말은

이 나라의 사전에선 찾아보기 어렵고 하얀 옷을 빨지 않고 며칠을 입어도 더러워지지 않는 나라다.

세차를 안 해도 차가 항상 깨끗하다. 자연을 깨끗하게 이용하려고 매사에 조심한다.



퍼 담아만 갈 수 있다면 이곳의 맑은 공기와 물을 우리나라로 담아 오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다.

스모그와 매연이 뒤덮힌 우리나라에 이곳의 청청 공기를 담아다가 풀어 놓고 싶다.




포드네스(Fodnes) - 만헬러(Mannheller)

유람선 탑승




피요르드란, 빙하의 압력으로 깎여진 유자형 계곡을 말하는데,

여기 송네피요르드는 노르웨이에서 가장 길고(204km)

가장 깊은(1309m) 피요르드라고 한다.



송네 피요르드(Sognefyord)

총길이 205㎞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송네 피요르드는 프롬을 출발하여

구드방엔에 이르는 페리여행으로 그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빙하시대에

빙하의 압력으로 깎여진 U자형 협곡으로 계곡 상단에서 떨어지는

폭포는 북극의 오로라를 연상시킬 정도로 환상적이다.

페리는 약 1시간 15분 정도 운항하게 되는데 페리를 따라오는 갈메기에게

먹이를 던져주면 멋진 비행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아름다운 자연 경관 외에도

세금 징수가 많은 노르웨이의 일면을 볼 수 있듯 세금징수를 피해

피요르드 절벽 위에 집을 짓고 살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노르웨이에서는 송네 피요르드 외에 하르당에르피요르드,

예이랑에르피요르드등 빙하가 만들어낸 멋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플랑(Flam) - 구드방겐(Gudvangen)

세계에서 최장이라는 송네피요르드(Sognefjorden)의

하일라이트 구간인 플랑-구드방겐 유람선을 타고서 자연을 감상했다.

유람선 선상에서 구경하다가 내가 입은 잠바가 얇아 추워서

선실로 내려가 커피한잔을 사서 마시고 다시 선상으로 올라왔다.

 

http://www.youtube.com/embed/RnXwfX7Watw?feature=player_embedded



위의 사진은 우리여행일행중안양대학교 홍영천선생이 찍어준 사진인데

이왕이면 꽃을 앞에 놓고 찍자고 하며 선상에 있던 화병을 갖다놓고 찍어준 사진이다.

홍영천선생은 남양홍씨 항열로 나의 증손자뻘 되는 항열로서

나를 "할아버지, 할아버지"라고 부르며 여행기간 내내 나와 아주 친하게 지냈다.

유모가 넘치고 재미있는 사람으로우리일행 모두로 부터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이번 북유럽 여행이즐거운 여행이 되게 해준 고마운 사람이였다.건투를 빈다.




송네 피요르드(Sognefyord)


여기 호수 양옆에는 간간히 집들 몇 채가있기도 하였다.

거기다 승용차까지 주차되여있는것이 보였다.

여기 사는 사람들은 도대체 장은 어떻게 보고, 뭘 먹고 사나 싶은데,

절벽 뒷쪽으로 길이 있다고 한다.


대체로 이런 풍경들을 보며 2시간 동안 페리를 탔다.

너무 기대를 해서인지는 몰라도 나의 느낌은 그저 그랬다.



이 페리를 타고 가자면 매우 춥기때문에 옷을 단단히 입어야한다.

나는 사진과 같이 얇은 잠바하나만 입어서 추워서 혼났다.


아마도, 빙하가 녹은 바다이기때문에

바닷바람이 기온이 다른 데보다 더 낮은 것 같다.

나는 송네피요르드가 노르웨이에서

가장 길다는 것을 기억하는것으로 위로를 삼기로 하였다


송네피요르드와 산악열차구간 코스인 Flam-Myrdal 과 E16도로의

25킬로의 라르달터널과 빙하절경의 Sogndal 등이 보인다

세계최대의 송네피요르드 구간중 붉은선으로 표시한 부분이

유람선을 타고 둘러본 송네피요르드의 일부분이다.

 

 

송네피요르드(Sognefjord)

송네피요르드는 100만년전인 빙하시대에 빙하의 압력으로 깎여진

U자형 계곡(피요르드)으로 노르웨이에서 가장 길고 204km) 가장 깊은(1,309m) 피요르드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피요르드로 좁은 협만 주변으로 장엄하고

숨막히는 대자연의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진다.

 

피요르드의 육지쪽은 바위에

새겨진 길이 화강암의 단애를 기어오르고 있고,

꾸불꾸불한 길이 위로부터 에메랄드빛의 해면을 내려다보고 있는 형상이다.

산 꼭대기들은 햐얀 눈으로 덮혀 있고, 절벽에서는 폭포수가 은색의

가느다란 리본처럼 피요르드의 조용한 해면을 타고 흘러내린다.

 


또다른 한국여행객들이

여기서 묵었다




원래 송내 피요르드를 유람한후

 도착지인 구드방겐에서 자기로 했으나

다른 한국여행객들이 있어서 호텔이 여의치 않아

세계에서 제일 길다는 24.5킬로의 라르달 터널을 아침에 왔다가

또 라드달로 다시가서 라드달의 호텔에서 묵었다.

 

라르달 터널!

노르웨이의 가장 큰 도시인 오슬로와 베르겐을 연결해준다.

이 터널이 생기기 전에는

 자동차 운전자들이 구불구불한 산길로 여행하던지

아니면 피오로드를 건너는 배 여행을 할 것인지를 선택해야 했었다고 한다.



이 터널은 안전을 위해 0.5킬로마다 자동차를 돌릴 공간이 있으며,

환기 통로를 통해 연기와 유독가스를 뽑아낼 수 있는 거대한

내화성 환풍기가 있고 최첨단 긴급 구조 장치도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달리다 보면

매연이 버스안으로 들어와 냄새가 심하게 났다.

그러나 긴터널을 두려워하는 노르웨이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터널내부에 넓은 광장

 네군데를 만들어 놓았으며, 또 이 광장의 벽돌에는 햇빛과

신선한 공기의 느낌을 주기 위하여 녹색의 조명으로 장치하였다.

그런데도 노르웨이 사람들 약 25%는 터널에서

 사고 날까봐 이 터널 사용을 기피하고 있다고 한다.

세계에서 제일 긴 터널이

과연 노르웨이의 라르달 터널이 맞나?

노노

노르웨이 사람들이 세계에서

 제일 긴 터널을 만들었다는 자부심도 대단한

라르달터널은 길이가 24.5km에 달하지만 이보다 후에 스위스에서 만든

생고타트 터널이 길이 40킬로메터로 세계에서 가장 긴 터널이 되었다.

이탈리아에서 스위스로 들어 갈 때 쭈리히까지 가는 터널이란다.

어디야

고트하르트 바시스 터널

앞으로는 고트하르트 바시스 터널이 세계에서 제일 긴 터널이 될 것이다.

독일어: Gotthard-Basistunnel,

이탈리아어: Galleria di base del San Gottardo,

프랑스어: Tunnel de base du Saint-Gothard, 

 영어: Gotthard Base Tunnel)은 

알프스 산맥을 사이에 두고

스위스와 이탈리아를 잇는 세계 최장길이의 터널(57)이다.

완공 이후 일본의 세이칸 터널(53.9)보다

5정도 길어 세계에서 가장 긴 터널로 지정되었다.

1996년에 착공하였고, 20101015일에 동쪽 터널이 관통되었다.

개통은 2017년 말로 예정되어 있다.

공사비는 약 983천만 스위스 프랑에 이른다.

시점은 스위스 우리 주의 어스트펠트이며, 종점은 이탈리아의 밀라노이다.

 -위키백과-

헉

철도터널은일본
일본의 혼슈섬과 북쪽 혹카이도를 연결하는 철도 터널로서

 

츠카루 해협의 해저 부분을 관통하는 터널로 일본 정부는 1954년 태풍으로

츠카루 해협에서 선박 5척과 1,430명의 인명 피해를 경험한 후

안전한 통행 수단으로 해저터널 건설을 기획하여 1964년에 건설에 착수
터널의 총길이는 53km이며 해저 구간이 23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터널임.

당초 일본의 고속 철도인 신칸선과 연계하기로 설계되었으나

예산상의 문제로 무산된 상태이며 주로 화물과 승객을 수송하고 있다고 한다.


총 공사비 70억불이 투입되었으며 1988년에 준공되어 총 공사기간은

당초 예상한 10년에서 15년이 늘어난 25년이 소요되었다하며 공사기간 중

33명이 사망한 최고의 난공사로 기억되고 있다.

헉

노르웨이 호텔의 엘리베이터!

노르웨이 호텔은 대부분 엘리베이터가 수동이다.

가이드로부터, 수동이라 문을 손으로 밀어야 열린다는 설명을 들었지만,

사람은 습관의 동물이라, 타는 순간 까먹고는,

앗싸

내릴 층에 엘리베이터가 멈췄는데 왜 안열릴까...라고 생각하다가는

아 손으로 밀랬지 하고 엘리베이터 문을 방문을

열듯이 밀고 나오던 생각이새삼스럽게 생각난다.





라르달의 호텔에는 미모의

동양처녀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한국사람이냐고 물어보았더니 일본여학생이라고 대답했다.

세상을 배우기 위해 홀홀단신 여기 노르웨이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했다.

설거지 탁자딱기등 구진일을 도맡아하면서도

미소를 잃지않는 그 일본인 여학생을 칭찬하고 싶다.



호텔커피숍에서는 관광객들을

위해 피아노를 직접치며 음악을 들려주곤 했는데

호텔의 피아노 연주자는 우리들이 한국인줄을 알아보고는

나훈아의 사랑 과 패티김의 노래등을 연주해주어 우리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사진은 우리일행중 전원배사장이

피아노연주에 맞춰 명곡을 한곡 뽑는 모습이다.



호텔방에서 찍은 사진이다.

라르달은 시골동네보다도 한적한 곳이다.

외국서 온

관광객들이 아니면 사람이 안보인다.

노르웨이에서는 가게에서 술을 살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