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들

남산한옥마을

만정도화(滿庭桃花) 2010. 12. 20. 12:36

남산한옥마을

일요일을 맞아작은아들네가

아이들과 산책나가는 길에

어머니 아버지도 함께

모시고 가고 싶다하여 남산 한옥마을에 같이 다녀 왔다


남산한옥마을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 2가 84-1번지(옛 수도방위사령부 터)
총면적 79,937 ㎡

서울의 상징인 남산은

옛 이름을 목멱산이라고 하였으며,

도성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남산으로 불리어 왔다.

남산은 그 자연의 경치가 아름다워 우리의 조상들이

골짜기마다 정자를 짓고 자연의 순리에 시·화로 화답하는

풍류생활을 하던 곳으로서 각종 놀이와

여가생활을 위하여 수려한

경관을 찾는 선남선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었다.


웃겻다

채원아씨. 신화도령

의젓하게 잘 생겼습니다



이 곳 남산골 전통정원 내에는 그 동안 훼손되었던

지형을 원형대로 복원하여 남산의 자연식생인 전통 수종을 심었으며,

계곡을 만들어 물이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하였고,

또한 정자·연못 등을 복원하여 전통양식의 정원으로 꾸몄다.

정원의 북동쪽 7,934㎡ 대지에는 시내에 산재해 있던

서울시 민속자료 한옥 5채를 이전, 복원하고 이 한옥에 살았던

사람들의 신분성격에 걸맞는 가구 등을 배치하여

선조들의 삶을 재조명 하였으며,

전통공예관에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기능보유자들의 작품과 관광상품을 항상 전시·판매하고 있다.

정원의 서쪽에는 물이

예스럽게 계곡을 흐르도록 하였고,

주변에는 고풍의 정자를 지어

선조들이 유유자적하였던 남산 기슭의 옛 정취를 한껏 느끼도록 하였다.

전통정원 남쪽에는 서울 정도(定都) 600년을

기념하는 타임캡슐을 1994년 11월 29일 지하 15m 지점에 매설하였다.

보신각종 모형의 타임캡슐 안에는 서울의 도시모습,

시민생활과 사회문화를 대표하는 각종 문물 600점을

수장함으로써 현 시대의

사회상이 400년 이후인 2394년 11월 29일에 후손들에게 공개될 것이다.


할아버지와 팽이치기







사진 촬영 거부 하는 명랑왕자







너의들의 재롱에 오늘도 즐거웠다















볏섬 지개가 엄청 무거워요



태극당

빵1개에 일천원, 비쌉니다


빵 잡수세요



와아 빵이 엄청 맛있어요


2007.4.22

2년 8개월전

남산한옥마을 방문사진

손주들은 많이 자랐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주름이 많이 늘었다

귀여운 명랑공주


귀여운 명랑왕자


우리아빠 최고


인절미 만들어요


양반걸음으로 걷습니다


양반걸음은 뒷짐지고 점잖게 걸어야지요



제가 찍은 사진 잘 나왓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