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여행
대순진리회 [大巡眞理會]
금강산 토성수련도장 답사
(강원도 토성면 인흥리)
금강산 토성수련도장 전경. 1996년 2월완공
(강원도 토성면 인흥리)
분당의 제생병원, 대진고등학교, 재단인
대순진리회 [大巡眞理會]의 금강산 토성수련도장을 탐방하였다
경내가 너무 멋지다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는
조정산 도주(趙鼎山道主)께서 만주 봉천(滿洲奉天)에서
강성상제(姜聖上帝)로부터
그 천부(天賦)의 종통계승(宗統繼承)의
계시(啓示)를 받으신 데서 비롯하여, 유명(遺命)으로 종통(宗統)을
이어받으신 도전(都典)께서 영도(領導)하시는
우금(于今)까지 반세기(半世紀)를 훨씬 넘은 六十여년간의(餘年間)의
발전사(發展史)를 가진 종단(宗團)의 명칭(名稱)이다.
대순진리회 [大巡眞理會]는
증산교(甑山敎) 계통의 민족종단이다.
증산교는
창시자인 강일순이 사망한 뒤 분열하여 여러 갈래로 나뉘었다.
경상남도 함안군 출신의 조철제(趙哲濟:일명 鼎山)가 세운 태극도는
도주(道主)인 조철제가 사망한 뒤
그의 유명에 따라 박한경(朴漢慶:일명 牛堂)이 뒤를 이었다.
박한경은 조철제의 아들 영래(永來)와 갈등이 심해지자
추종자들과 상경하여 광진구 중곡동에서 대순진리회를 세우고 포교를 시작하였다.
주요 경전은 강일순의 언행과
행적들을 적어 놓은《대순전경》으로서
이것이 곧 신자들의 신앙지침이자 생활의 표준이 된다.
강일순을 구천상제(九天上帝),
조철제를 도주, 박한경을 도전(都典)으로 모신다.
1969년 5월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에 중곡도장을 기공한 이래
사회봉사 활동을 병행하며
교세가 급성장하자
1987년 경기도 여주군 강천면에 여주본부도장을 세웠다.
이밖에 제주수련도장, 포천수도장, 금강산토성수련도장이 있다.
교육사업으로
1984년 1월 학교법인 대진학원을 설립하여
1992년 3월 경기도 포천시에 대진대학교를 개교하였다.
이밖에 대진고등학교,
대진여자고등학교, 분당대진고등학교,
대진디자인고등학교, 대진정보통신고등학교를 세웠다.
기사출처 백과사전
대순진리회 [大巡眞理會]는
전국 5개의 도장 이 있다
여주본부도장(여주군 강천면 가야리)
중곡도장(서울 광진구 중곡동)
포천수도장(경기 포천군 선단리)
금강산 토성수련도장(강원도 토성면 인흥리)
제주수련도장(제주도 제주시 노형동)
경내가청결하고 경치가 아름답다
초등학교 동창생들과 함께
아름다운 조경과 경치가 그만이다
자연과 어우러진 멋진 경치와
아름다운 조경이 감탄사를 연발케한다
잘 다듬어진 나무
깨끗이 정리된 경내와 멋진조각품
경기도 여주군 강천면에 여주본부도장
속초의 감자탕집에서 저녁식사
감자탕에 감자가 없다하니 말도 안대해
감자탕의 감자는
감자(potato)인가 아니면
감자라는 이름의 돼지뼈의 척추인가??
50년 전통의 감자탕집을
우리일행 5명이서 저녁식사를 하러 가서
감자탕을 주문했다.
한참있다가 주문한 감자탕을
50세 초반쯤 되어보이는 남자주인이 감자탕을 내려놓는다.
그런데 감자탕을 가만히 보니
돼지 뼈다귀만 수북히 쌓여있지 감자는 한 개도 안보이는 거였다.
우리일행중 이종성회장이 한마디 했다
여보시오 주인장
감자탕을 주문했는데
어찌 감자가 한 개도 안보이니 어찌 된것이요??
주인왈
비웃는듯한 표정으로
돼지 뼈다귀를 가리키며
감자가 이렇게 많은데 감자가 없다니요?
우리일행??
5명이서 아무리 그릇을 뚫어지게 쳐다보았지만
돼지 뼈다귀만 보이지 감자는 보이지 않았다.
우리들이노안이라 않보이나 참으로 이상도 하네??
우리일행은 서로 쳐다보다가 식당 주인에게 다시 물었다.
감자가 않보이는데 어디 감자가 있다는거요?
감자탕에 감자가 없다하니 말도 안대해
주인왈
아주 딱딱하고 퉁명스런 표정으로
돼지뼈다귀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이것이 감자예요. 감자...
그러고는 으쓱 폼을 잡으며 주방으로 가버렸다.
이상하여 귀가하여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다.
결론은 이것이다 아니다 하고
지금도 확립된 것이 없다는 것이다.
감자탕이 뼈다귀가 주성분임에도
"감자"탕이라고 불리우는 데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가장 근거가 있는 것은 다음 두가지 이다.
감자탕에 감자가 없다하니 말도 안대해
첫번째 설은
으시대던 식당 주인말대로 감자탕에
사용되는 돼지 뼈다귀 부위가 소위
'감자뼈'라고 불리우는 척추뼈의 한 부분이기 때문이라는 설이고..
두번째 설은
우리들이 생각하는대로
돼지 뼈다귀에 감자를 넣은 것이 감자탕이라는 설이다. ^^
결론
인터넷에서는 감자탕이란
돼지뼈다귀다 아니다 감자다 하고
지금도 치열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국어학자들이 결론을 내주어야 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