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앨범

홍범선

만정도화(滿庭桃花) 2012. 3. 1. 23:04

홍범선

오늘은 3.1

기념행사가 열리는 의미있는 날이다.


매년 31일이 되면

하늘 나라로 너무나 일찍 간

아우의 생각이 간절하다.

너무 그립다

나이가 들면서 더욱

지나간 세월 아우와 같이 의지하며

살아왔던 그 시절이 더욱 그리워진다.

오늘 31일이 바로

아우가 하늘나라로 간지

어연 19년이 되는 날이기 때문이다.

지금 살아있다면

금년 2012년이 아우의 칠순이 되는 해라 더욱 생긱난다.

이제 세상 사람들로 부터도

아우의 이름 홍범선이란 세글자가

차차로 잊혀져 가고 있는 것이 참으로 안타갑다

동생내외의 행복했던 시절

오늘 31일 제 19주년

동생의 제일을 맞아 아우와 함께했던

그리웠던 그 시절의 흔적들을 추억의 사진을 보며

동생과 함께했던

기억을 더듬어 보며 고인을 추모한다






장조카 대학교 졸업식때





어머님 생신때 우리형제들

사진 좌로부터 아우 범선, 나(주인장) ,길선형님

그리고 우측끝이은선형님이시다.

이세상에 모두 안계시고 나만 혼자 남았다

사진을보면서 인생무상을 다시 한번 느낀다


조카 결혼식날 폐백받을때 모습


바글 바글 안양유원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