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과좋은글

孝子(효자)

만정도화(滿庭桃花) 2008. 12. 3. 16:32

어느 두노인의 세상이야기
버스를 기다리는 70객의 
두노인이 서로 애기를 하고있습니다.

이 보청기 말일쎄
요즈음 귀가 여영 잘 안들려서


아들놈 보고
보청기좀 해 달랬더니 "다음에 해드릴께요" 라고
말하고는 아무소식이 없어서


기다리다가 할수없이 사위놈에게 전화했지
그랬더니 일주일만에 금방 사서 보내왔더군..

나도 말일세 틀니가 고장나서    

큰아들한테 틀니를 새로 해야되겠다고 애기했더니
200만원이 든다고 저희 형제간끼리
타협을 해서 해드린다고 하더니 감감 무소식이라..

 그래서 딸년한테 전화를 했지 
그랬더니 딸년이 돈걱정말고 새로 맞추라네 그려


그리고 두노인네는 혀를 찼습니다.재산이나 내 손에 있으면 딸애한테도 좀 줄텐데..
지금은 무었을 할 수가 있어야지 돈있으면 자식들한테 부탁 안하고 살고 싶은데..
잠시후 버스는 두 노인어르신들을 태우고 떠났습니다 

두 노인의 애기속에
오늘의 현실이 배여있다.
우리는 우리를 잊고 우리의 생활을 잊고 
앞도 뒤도 살피지않고 너무 숨가쁘게 산다.
두노인의 보통 이야기속에 
우리를 한번쯤 생각해보는 여유를 찾아봤으면..
어느 며느님들 시부모님 불평을 동네이웃끼리, 학부모들끼리,
만나는 찜질방에서 
흉보는 것을 자랑삼아 이야기하면서 좋은 이야기 라고 깔깔대며 박장대소 하는 것 보셨지요.


깔깔대는 당신들

훗날 당신들 몫이란걸 다 알고 계시겠지요.
내가 하는 효의 한마디를 자식이 배워
훗날 내게 할것이며
내가 하는 불효는 자식이 배워 내게 할것이니 ..

이 기막힌 인생사의 흐름을
어는 누가 아니라고 합니까.


좋은 일은 저축이 되는것이며
나쁜일은 세상사는 빛으로
남는 세상이치를 정말 오묘한 세상 이치입니다.


지금 젊었을 때 말 한자리 한자리가
저축이되여 나에게 돌아온다는 기막힌
인간세상 순리를 그 누가 아니라 하겠는지요.


말 한자리라도 곱게하여
아름다움을 저축해 둬야 그것정말
보장성 보험이란 것 명심 명심 하셔야 됩니다.


지정님

블로그에서 빌려온 글




효자 이야기





아흔을 넘긴 아버지를 지게에 태워

금강산 유람을 다녀온 아들 혼자서

오르기도 힘들다는 금강산을 아버지를 모시고,

그것도 지게에 태워 관광을 다녀온

이군익(42)씨

이씨는 아버지를 지게에 모시고

금강산을 오르는 사진이 한 언론사의

독자투고란에 올라오면서 인터넷상에서 유명인사가 됐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를 둔

평범한 가장 이라고 본인을 소개한

이씨를 인천에서 23일 만났다.

금강산 가문, 1만2000봉 8만여

남으개 암자가 있다던 디…

" 지난 봄, 아버지 이선주(92) 씨가

독립기념관 나들이 길에 언뜻 금강산 얘기를 꺼내셨다.

한 해 전 어머니를 먼저 떠나보내신

아버지가 적적해하실까 싶어

한창 산으로 들로 모시고 다니던 때다

"중학교 다닐 적에 집에

처음으로 전기가 들어왔지요.

충남 서산 빈농에서 자랐습니다.

7남매의 막내인 저 까지

대학 공부를 시키시 느라고

평생 허리 한 번 못 피신 아버지 십니다.

듣자마자 마음속으로 '예 아버지,

금강산 아니라 그 할아버지라도

모시고 가겠습니다.

다짐했지요. 6월 아버님 생신즈음 해

금강산 여행을 보내드리자고 형제들과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아버지가 산에 오르시는 건 불가능한 일,

산길이니 휠체어도 무용지물일 터였다

어떻게 하면 아버지께서

금강산 절경을 마음껏 눈에 담으실 수 있을까,

며칠 밤을 고민했습니다.

아버지를 등에 업고 가면 될 것 같은데,

기력이 쇠잔하시니 아들을

단단히 붙드시지 못할 일이걱정이고…

그런데 번뜩 산에서 나무하던 생각이 나는 겁니다.

" 불현듯 어릴 적 지게지고 산에

올라 나무하던 기억이 떠올랐다

'아, 지게에 아버지 의자를 만들면 되겠구나.

나무 지게는 무게 때문에 여행 내내 지기 어려울 듯했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가볍고

강한 알루미늄 지게 그 때부터

아버지를 모실 수 있는 지게를 만들기 위해

설계도를 그려 지게를 만들어줄 기술자를 찾아다녔다

그러나 모두들

'못 만든다며 손사래를 치거나

터무니없는 공임을 요구했다.

집과 직장이 있는 인천을 비롯해

서울 곳곳을 뒤져가며 한 달여 동안 임자를 찾아다녔지만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지게'를 만들어주겠다는 기술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수일을 헤맨 끝에 지인의 도움으로

간신히 등산용 지게에 특수용접을 해

금강산 유람을 위한 '아버지 전용 지게'가 탄생했다

지게 지느라 온 몸 피멍이 들고…......

아버지께서 좋아하시니 기쁘기 만 하였습니다..

그런데 "북측 안내원이 지게를 보고

정색을 하며 뭐냐고 묻는 겁니다.

아버님 모실 지게라고 했더니 연세를 묻더군요.

아흔 둘에 아들 등에 업혀 금강산 가신다고 했더니

호탕하게 웃으면서 그럽디다.

"하하하" 통과하시라요.

지게와 그 위에 앉으신 아버지 덕분에

여행 내내 이씨 일행은 단연 스타였다.

초여름 날씨에 혼자 걷기도

험한 산길을 아버지와 한 몸이 되어

오르는 이씨를 보며,

연배 높은 관광객들은

이씨 일행을 만날 때마다 다가와 어깨를

두드려주며 격려했다.

젊은이들은 차마 다가오지 못하고

이씨가 아버지를 업고 한 발 한 발 떼는

모습에 시선을 모았다.

함께 금강산에 오른 큰 누나 이춘익(62)씨와

형 이관익(55)씨도 흐르는

땀을 닦아주며

막내 동생의 효행에 힘을 보탰다.

그렇게 아버지를 업고 천선대로

귀면 암으로, 구룡폭포로…

이 씨는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겼다.

아들에게 짐이 될까 한사코 업히기를

거부하시던 아버지도

"저기가면 뭐가 있더냐?"

아이고, 저게 그림이여 경치여."

질문에 감탄사를 연발하시며

어느덧 금강산 구경에 흠뻑 취하셨다.

지게 무게는 줄잡아 15kg이상.

아버지가 올라앉으시면 60kg이 넘는다.

이씨는 "산행이 이어지면서 무게를 이기지 못한

어깨와 팔이 뻗뻗하게 굳고,

허리가 끊어질 듯 아팠지만,

어린애 모양 좋아하시는 아버지를

보면서 얼마던지 견딜 수 있었다" 고 말했다.

"금강산 온천에 갔더니

동행한 우리 형님이 깜짝 놀라시는 겁니다.

지게 지는 동안 실핏줄이 터졌는지

상반신 전체가 거의 피멍이더라고요.





형님이 울컥하시는데,

제가 웃자고 했습니다.

아흔 넘으신 우리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금강산 구경을 마음껏 하셨는데, 얼마나 좋냐구요."

이씨 집 마당 한편의 작은 정자에서

가슴 따뜻한 금강산 유람기를 듣는 동안

말귀 어두운 그의 노부는 묵직한 감동이 담긴

아들의 얘길 거의 알아듣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사이사이 불혹을 넘긴 아들을 두고

"우리 막내가 일곱 놈 중에 제일 예뻐.

제일구엽고 아버지라면 아주…

"충남 서산서 평생 농사일만 하셨던 아바지..

내가 남한 땅 안 밟어본 디가 없고

금강산까지 구경했으니 갈 데도 없는 겨 인제.

효심 깊은 아들 자랑에 입이 말랐다.

이 모습을 이씨의 아내 이연희(39)씨도

시종 흐뭇한 눈길로 바라보았다

부모가 귀찮타고 집에서 나가라고 하고

심지어 지게에 저다 버리는 넘이 있는가 하면...

지게에 아버님을 업고 금강산 유람이 웬말..

이런 효자가 어디에 몇이나 있을까?

다시금 부모님께 못다한 불효을 빌면서..

이미 신문 방송에 나왔던 내용이지만

가슴 찡한 마음으로 새삼 이 글을 올립니다.

아버지우리 아버지

"rainbow님 블로그 에서 빌려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