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어여비
만정도화(滿庭桃花)
2012. 2. 7. 20:21
어여비 창말
새터마을(창촌마을)
새터마을(창촌마을)입구. 한씨댁은 식당으로
집앞텃밭은 주차장으로
감나무와 공중전화 부스는 변함없이..
고향마을 이주단지로
이집을 지으시고 행복하게 사셨던
나의 형님 내외분은가시고 안계시지만
형님내외분이 심으셨던
작은 감나무들은 무성하게 많이도 자랐구나
형님내외분이 한없이 보고싶다.그립다.
낮설은 풍경!
시골마을 옛풍경은 간곳없고
승용차와 레미콘만 보이는구나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꿈속에서 그려본 내고향 어여비 창말 !
1968년 개간되기 전의 고향마을 모습
추석. 설날이면 온가족, 온동네 사람들이
모두다 모여 윷놀이하며 오손도손
이야기 하며 즐겁게 보냈던 그 시절이 한없이 그립다
동네 가계집은 순대집으로
사무실. 상회도 들어서고..
큰건물도 들어서고..
마을회관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