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비엔나1

만정도화(滿庭桃花) 2008. 7. 2. 08:46

[ Wien/Vienna ]

오스트리아의 수도이자 도시 자체가 하나의 주 단위로 분류되어 있다.

오스트리아의 북동쪽, 도나우(Donau)강 변에 위치한다.

  영어로는 비엔나(Vienna), 도나우강() 상류 우안에 있는 유럽의 고도(古都), 지금도 중부 유럽에서 경제·문화·교통의 중심지를 이룬다. 수백년 동안 대제국의 수도였으며 지리적 이점 때문에 정치의 중심지를 이루었다.

BC500년에 켈트 족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도시로 1440년 합스부르크(Habsburg)왕가가 들어오면서 정치, 문화, 예술, 과학과 음악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사실상 신성 로마 제국의 수도로 자리매김했다. 1805년 오스트리아 제국의 수도가 되었고, 세계 2차 대전 이후 미국, 영국, 프랑스 , 소련의 신탁통치를 받으며 수도로써의 기능을 독일 베를린에 넘겨주었다가 1954년 독립하면서 다시 수도가 되었다.

베토벤(Beethoven)과 모차르트(Mozart)등 유명한 음악가들을 배출한 음악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훌륭한 고딕 양식의 건축물로 꼽히는 슈테판 성당(Stephansdom)과 합스부르크(Habsburg)왕가의 여름 별궁으로 사용되었던 쇤부른 궁전(Schloss Schonbrunn), 빈 공원(Wiener parks)등이 유명하다. 석유 수출국 기구(OPEC)와 유럽 안보 협력 기구(OSZE), 국제 원자력 기구(IAEA)등과 같은 중요한 국제 기구들의 본부가 이곳에 위치한다.


비엔나, 빈 [Wien/Vienna]


오스트리아의 수도이자

도시 자체가 하나의 주 단위로 분류되어 있다.

오스트리아의 북동쪽, 도나우(Donau)강 변에 위치한다.



영어로는 비엔나(Vienna),

체코어로는 비덴(Vide?), 헝가리어로는 베치(Becs)라고도 한다.

도나우강(江) 상류 우안에 있는 유럽의

고도(古都)로,

지금도 중부 유럽에서 경제·문화·교통의 중심지를 이룬다.



베토벤(Beethoven)과

모차르트(Mozart)등 유명한

음악가들을 배출한 음악의 도시로 유명하다.

모차르트나 베토벤은 빈 출신이 아니었지만,

빈에 데뷔하고나서야 자존감을 누릴 수 있었다.

빈 근처에서 태어난

슈베르트의 가곡 대부분은 빈에서 만들어졌다.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훌륭한 고딕 양식의

건축물로 꼽히는 슈테판 성당(Stephansdom)과

합스부르크(Habsburg)왕가의

여름 별궁으로 사용되었던

쇤부른 궁전(Schloss Schonbrunn),

빈 공원(Wiener parks)등이 유명하다.

참고로

오스트리아 수도 - 독일어로는 빈, 영어로는 비엔나

이태리 베니스- 이태리어로는 베네치아, 영어로는 베니스.

스페인국가명- 스페인어로는 에스파냐 ,영어로는 스페인 ,

한문으로는 서반아(서어서문학과는 스페인어과)

일본 국가명- 일어로는 니폰 혹은 니혼,

영어로는 재팬

대한민국 국가명 -

우리나라말로는 대한민국, 영어로는 코리아




부다페스트를 떠나

오스트리아 비엔나(빈)을 향하여 달린다.



비엔나에 도착하여 우선 비엔나의

맥주한잔으로 목을 축여본다.



비엔나 쇤부른 궁전

(Schloss Schonbrunn)의 정원
합스부르크가의 궁전으로 넓은 프랑스식 정원이다.



쇤부른 궁전(Schloss Schonbrunn)

아름다운 분수가 있는궁전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우리말로 서뿌른궁전이라고

기억하면 잃어버리지 않는다.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훌륭한 고딕 양식의 건축물로 꼽히는

슈테판 성당(Stephansdom)과 합스부르크(Habsburg)

왕가의 여름 별궁으로 사용되었던

쇤부른 궁전(Schloss Schonbrunn),

빈 공원(Wiener parks)등이 유명하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음악가 모짤르트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이 아주 유명하다.

온통 모짜르트와 사운드 오브 뮤직이야기 이다.

모짜르트와 사운드 오브뮤직을 알지 못하고서는

관광의 의미가 없을정도이다.





The Sound Of Music, 1965

주연


로버트 와이즈 줄리 앤드류스(마리아),

크리스토퍼 플러머(캡틴 조지 본 트랩), 리차드 헤이든(맥스)

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오스트리아의 짤스부르그 수도원.

이곳의 견습 수녀인 마리아는

미사도 잊을 정도로 노래를 증아하며 기도시간에

늦는 등 수녀로서의 자질을 의심받지만

항상 쾌활한 성격탓에 원장 수녀의 귀여움을 받는다.


그러던 중 마리아의 장래를 생각한 원장 수녀는

명문 트랩가의 가정교사로 그녀를 추천한다.


퇴역해군 대령으로

7명의 자녀를 둔 홀아비인 트랩 대령은 엄격한

군대식 교육으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어 아이들은 아빠를 두려워한다.

그러나 마리아는

아이들에게 아름답고 즐거운 노래를 부르게

함으로써 밝은 분위기를 찾도록 노력한다.

한편, 마리아는 언제부터인가

트랩 대령을 사모하는 마음을 갖게되지만

그에게는 이미 약혼녀 백작 부인이 있는 상황.


트랩 대령이 백작부인을 맞으러 빈으로 떠나자 마리아는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게 해준다.


대령이 돌아오던 날.

백작부인을 위해 환영의 합창을 하자

이에 감동한 대령은 딱딱한 모습을 허물어 버리고

음악을 사랑했던 자신의 이전 모습을 상기한다.

파티가 열리던 날,

마리아와 춤을 추게된 대령은 어렴풋하던 마리아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고 이를 눈치챈

백작부인은 마리아를 찾아가 그녀를 비난한다.

괴로움에 싸인 마리아는

그날밤 수녀원으로 돌아가 버리고 아이들과

트랩 대령은 마리아에 대한 그리움으로 잠못 이루게 된다.


결국은 마리아와 결혼하게 되며

알프스산맥을 넘어 도망치게 된다는 내용이다.

주연배우들의 어제와 오늘

Christopher Plummer1929.12.13일생(캐나다)

줄리 앤드류스(Julia Elizabeth Wells) 1935.10.1일생 (영국)



























날씨가 엄청더웠다

궁전에서 보수 공사하는 인부들!


궁전밖을 나오니 아이스크림장사가 보인다.

한글이 돋보인다.

세계 제1차대전 발발동기기 된

오스트리아 황태자부부의 암살사건과 자동차이야기


1914년 프랑스의 자동차 공장인

파애튼에 빨간색의 오픈카를 주문한 오스트리아의 황태자

프란츠 페르디난트는 공장에서 가져온

자동차의 색깔이 자신이 주문한 앵두색 빨강이

아닌 피색깔과 비슷한 어두침침한 빨강임을 보고

문제의 자동차를 어떻게 할까 난감해 하였습니다.

황실에서 쓰는 자동차의 색깔로는

좋지않다며 공장으로 다시 돌려보내자는

신하들의 건의를 묵살한 황태자는

대신 자동차를 타고 세르비아를 방문하겠다고

말을 하여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오스트리아의 황태자 프란츠 페르디난트

당시 세르비아는

유럽의 여러 왕국들이

탐내고 있던 전략적 요충지인 작은 나라였고,

오스트리아 황태자가

자신의 나라를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게된

세르비아인들은 암살단을 조직하여

그가 차를 타고 지나갈 자리에 매복을 하게 되었습니다.

6월 28일, 세르비아에 도착한

페르디난트 황태자는 빨간색 오픈카에

부인과 함께 타고 사라예보의 거리를 지나다

암살단이 던진 수류탄이 자동차에 맞고

뒤로 튕겨나가 차 뒤에 쫓아오던

기병대가 폭사하는 장면을 목격하였습니다.

사태의 긴박함을 알고

거리에서 빠르게

운전을 한 운전수는 V자형으로 꺾인

도로에서 속도를 낮추다 갑자기 총을 든

암살범들이 길가의 한 집에서 뛰어나와

뒷좌석에 있던 황태자 부부에게 총을 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순간 황태자비 소피아가

총을 맞고 옆으로 쓰러지는 모습을 본 페르디난트

황태자는 부인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마지막으로

자신도 가슴에 총을 맞고 운명을 하였습니다.


페르디난트 황태자가

암살된뒤 페르디난트 황태자 부부의 시신을

오스트리아로 옮긴 오스트리아 황실은 그가 타던

자동차를 사라예보에 두고 갔습니다.

오스트리아의 황태자 프란츠 페르디난트의 부인

그후 오스트리아 황태자의

자동차는 사라예보의 주지사 수중에 들어갔고,

자신도 황태자의 기분을

내본다며 문제의 오픈카를 타고 같은 길거리를

지나던 그는 갑자기 도로에

튀어나온 어린 아이를 피하려 핸들을 꺾다

벽에 부딫혀 한쪽 팔을 절단하였습니다.

그때서부터 운전사를

고용한 주지사는 어느날 작은 시골동네를 지나다

자동차가 전복되어

운전수와 함께 목이 부러져 사망한채로 발견되었습니다.

주지사 다음으로 문제의

자동차를 갖게된 인물은 주지사와 평소에

친분이 있던 의사였습니다.

이 세상에 저주는 없다며 장담을 하고 다닌

그는 몇주뒤 머리가 자동차

바퀴에 깔려 숨진채 발견되었고,

문제의 자동차는

의사의 친척인 사업가 에게 양도되었습니다.


어느날 오르막길을

올라가다 자동차의 시동이 꺼지는 모습을

본 사업가는 마침 자신의 뒤에서

따라오던 마차를 탄 농부에게 자동차를

좀 끌어달라는 부탁을 하였고,

무척 싫은지 뒷걸음질치던 말을

채찍으로 마구때린 사업가는

말의 마차를 풀고 자동차를 묶어 오르막길을 오르다

갑자기 자동차에 시동이

걸리며 자동차가 전속력으로 달려 앞에 있던

말과 마부를 순간적으로 치어죽이는 모습을 목격하였습니다.

그후 갑자기 멈춘

자동차의 앞 유리를 뚫고나와 목이 부러져 신음하고 있던

사업가는 황급히 현장에 달려온

주민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뒤 사망하였고,

그후 문제의 자동차는

파란색으로 새로 칠해진뒤 경매에 붙여져

세르비아의 한 시민에게 팔리게 되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황태자 프란츠 페르디난트의 가족

과거에 오스트리아의

황태자가 탔던 자동차라고 자랑하며 5명의

친구들을 차에 태운 문제의 시민은 얼마후

돌 벽에 전속력으로 돌진한뒤

부딪혀 5명의

친구들과 함께 차안에서 숨진채로 발견되었습니다.

그후 6명의 새 주인에게 계속하여 양도된 문제의 자동차는

6명의 새 주인들을

죽인뒤 비엔나에 있는 박물관으로 팔렸고,

1944년 자동차를 비엔나로 가져온

박물관장은 차를 박물관에 전시한

다음날 아침 직장에 온뒤 '꿈에 내 목이 몸에서

분리되는 이상한 악몽을 꾸었다'라고 말하고

그날 오후 문제의

차를 열심히 닦다 연합군이 투하한 폭탄이

박물관의 천장유리를 뚫고

들어와 문제의 자동차에 맞은뒤 폭발하자

산산조각난 자동차 앞에서

폭탄파편에 의해 목이 잘려 사망하였습니다.

아마도 사람잡는 귀신이 붙어있었나봅니다.

참으로 재수가 없는 자동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