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충원 입구
스코필드 박사 기념동상 건립사업
"한국정부 80만 불 지원"
스코필드 박사 추모동상 건립을 위한 자금이 다각도로 조성된다.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강신봉)는
20일 "동상 건립예산은 총 240만 달러로,
한국정부가 1/3인 80만 달러를 승인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캐나다정부로부터 1/3을 지원 받고
, 나머지는 한인사회 등 민자를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정부 지원금은 토론토시·온타리오주정부·연방정부 등을
상대로 로비활동을 벌여야 한다. 교민사회의 모금운동은
내년 4월 말∼5월 초 정운찬 서울대 교수 초청강연회를 시발로 본격 전개한다.
또한 서울의 교육방송(EBS)이 오는 3·1절을 기해 방영하는
스코필드 박사 특집방송을 DVD로 제작,
교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박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스코필드 추모동상은 토론토동물원에 조성될 '한국정원'에 건립된다.
한국정원은 동물원의 유라시아관 주변 부지에 조성되며,
모금이 되는 대로 정문, 우정의 누각, 스코필드 박사 동상 등이
2008년 4월 스코필드 서거일에 맞춰 들어서게 된다.
동상은 내년 초 공모를 통해 제작자를 선정한다.
다리·팔각정·기념관·조경 등의 공사는
기금이 조성되는 대로 진행되며 2009년까지는 전체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국립현충원에서 옛친구 강신봉과 함께!
우리나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카나다인으로
삼일운동 34인으로 일컫는프란시스 윌리암 스코필드 박사님의
동상을 카나다 토론토 동물원 현지에 코리아가든
조성과 함께 동상을 세운다. 2010년 9월경 준공예정이다.
스코필드박사 동상건립위원장인 친구 강신봉이 카나다 시의원 조성준님과
카다다사람 동물원지배인 Paul Harpley이스코필드박사 37주기
추도회에 참석차 국립현충원에 내한했다. 친구도 만날겸 나도 추도회에 참석했다.
참배객들중에는 정운찬서울대총장등 대한민국에서 내노라하는 인사들이 많이 모였다.
국립현충원 입구에서
좌측이 강신봉 우측이 홍충선
아래 사진과 비교해보면 세월이 많이 흘렀음을 실감케한다.
42년전의 사진 세월은 강물처럼 !
홍충선(좌) 강신봉(우)
1965년도 일요일에 신봉이와 도서관에서 공부하던날 찍은 사진이다
초등학교 동창생과 함께
스코필드박사 제37주기 추도예배식에 참석한 일행
국립현충원 전경
스코필드박사 37주기 추도예배
스코필드박사 37주기 추도예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