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는
어머님 추도일은 양력으로 5/29(음력으로 5/1일)
계수씨 추도일은 양력으로 5/30일 이다.
해서 5/30일 계수씨 만20주년 추도일과 함께 했다.
고 한태임여사
(1902.10.13 - 1976.5.1)
2014년 어머님
(한태임여사)추도일
2014년 계수씨(성영숙여사)
제 20주년 추도일
고인을 회상하며..
생전의 고 성영숙여사
(1945.11 - 1994.5.30)
부곡(의왕역) 시댁에 갔다가 안양역에서 하차하여 찍은 사진이다.
2013
어머님(한태임 여사) 추도일
고 한태임여사
(1902.10.13 - 1976.5.1)
오늘 음력 5/1일(6/9일) 은
어머님이 하늘나라로 가신지 어연 37주년이 되는 날이디.
어머님 많이 드셔요!
마침 날씨도 좋아 서늘한 오후 6시에
어머님의 손주들이
모두 참석하여 묘에서 직접 제사를 올리기로 했다.
자손들이 함께 추모제를 올립니다.
(제네바 작은손자네는 합석못했지만 마음으로 추모제에 동석합니다)
어버이 살아신제 섬기기 다하여라.
지나간 후면 애닯다 어이하리.
평생에 고쳐 못할 일이 이뿐인가 하노라
-- 정철 --
어렵던 시절
가정을 위해 헌신하신 공적에 감사를 드리며..
제사를 올리고
생전의 추억을 이야기 하며..
이렇게 손주들이 모두 함께 모여
제례를 올리니 하늘나라에서도 기뻐하시겠지요..
어머님께서도
많은 손주들이 모여 인사를 올리니 기쁘시겠죠.
조상님을
잘 모셔야 후손들이 잘 됩니다.
날씨좋은 봄날씨에 조상님 앞에서
후손들이 함께 제사를 지내고,
각자 준비해온
음식을 같이 먹으니 즐거움도 이런 즐거움이 또 있을까 !!
추도식 끝나고..
선영이네서 커피 한잔한후 기념사진
♣ 부모님 살아생전에.. ♣
천지인신 하나되어 이내일신 탄생하니.
부생모육 그은혜는 하늘같이 높건마는.
청춘남녀 많은데도 효자효부 드물구나.
출가하는 딸아이는 시부모를 싫어하고.
결혼하는 아들네는 살림나기 바쁘도다.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의 앓는소리 듣기싫어 외면하네.
시끄러운 아이소리 듣기좋아 즐기면서.
부모님의 말씀하면 잔소리라 관심없네.
자녀들의 대소변은 손으로도 주무르나.
부모님의 흘린침은 더럽다고 멀리하고.
과자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나.
부모위해 고기한근 사올줄은 모르도다.
개병들어 쓰러지면 가축병원 데려가도.
늙은부모 병이나면 노환이라 생각하네.
열자식을 키운부모 하나같이 키웠건만.
열자식은 한부모를 하나같이 싫어하네.
자식위해 쓰는돈은 한도없이 쓰건마는.
부모위해 쓰는돈은 한두푼도 아깝다네.
자식들을 데리고는 바깥외식 자주하나.
늙은부모 모시고는 외식한번 힘들구나.
아들있고 딸있는데 양노원이 웬말인가.
늙은것도 원통한데 천대받고 괄세받네.
너도늙은 부모되면 애고지고 설을지라.
살아생전 불효하고 죽고나면 효자날까.
예문갖춰 부고내고 조문받고 부조받네.
그대몸이 소중커든 부모은덕 생각하고.
내부모가 소중하면 시부모도 소중하다.
부모님이 죽은후에 효자나고 효부나네.
가신후에 후회말고 살아생전 효도하세.
부모님 살아생전에 효도를 다해야지
돌아가신후 후회하며
무덤앞에서 백번천번 절해본들 무슨 소용이 있리요 ..
http://blog.daum.net/hsi1927/8869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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