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벌초
선산밭을 가꾸고 있습니다
벌초하기전 선산모습
금년에는 나름대로 관리를 잘해 잔디가 잘 살았습니다
가족들이 모여서 열심히 벌초를 합니다
아침에는 비가 왔으나 날씨가 개여서 벌초하기가 좋은날씨입니다
봉분 아래부분은
조심조심 낫으로 벌초를 합니다
젊은이는 일하고
어른은 의자에서 쉬기도 하면서 일합니다
2대의 벌초기가
동원되여 열심히 벌초합니다
봉분의 아래는 낫으로,
봉분의 위는 벌초기로 벌초합니다
어느새 벌초작업이
마무리 단계로 들어섰습니다
애벌 벌초를 조심조심 잘 다듬 습니다
남자들은 벌초를 하고 아낙들은 밭을 가꿉니다
2009년도 벌초 완료
벌초를 다 끝낸 모습입니다
나의 부모님의 후손들입니다
기분 흐믓한 하루였습니다
내 부모님 후손들이 모두 모여
다함께 벌초를 끝내고 가족 기념사진을 찍으니 보기가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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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이 아우를 극진히도 사랑해주시던
생전의 형님 모습이 떠올라눈시울을 적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