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장미원

장미꽃 향기를 마시며

몇일전 오후 늦게손자를 데리고
수도권 소재 모 장미원으로

요금을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갔다가입장을 포기하고 되돌아 온적이 있다.

왜냐 ? 입장요금이 너무 비싸서였다.
경로우대. 어린이 요금 합계 66000원

(할인요금22000/1인. 일반성인요금 28000원/1인)

경로우대 할인을 받아도
잠시 꽃구경하고 오는 요금치고는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66000원이면 쌀을 30킬로 정도 살 수 있는금액.

쌀 30킬로면할머니왈, 우리집 두달 양식이란다.

우연히 인터넷 검색하다가 아주 좋은곳을 발견했다.

경로우대 무료입장

(어린이 1000원. 어른 2000원)

이름하여 서울대공원 식물원의 장미원이다.

등잔밑이 어둡다고 이렇게 좋은곳을 이제야 알았다.
장미꽃 향기가 진동하여 아직도 옷에서 장미향기가 가득하다.

장미꽃 한송이

고운꽃 한송이 숨어 있었네
그대 같은 사람 보질 못했네
햇빛에 가려진 저 그늘 속에서
생명꽃 피었네
내가 마음바쳐 사랑할수 있도록
그대 줄기위에 한몸되어서
그대 사랑으로 피고 싶어라
내 사랑 내 사랑 받아주오
장미꽃 한송이

만발한 장미꽃 배경이 아름답다

수 많은 사람들 속에 있었네
보석 같은 그대 이제 만났네
햇빛에 가려진 저 그늘 속에서
생명꽃 피었네
내가 마음바쳐 사랑할수 있도록
그대 줄기위에 한몸되어서
그대 사랑으로 피고 싶어라
내 사랑 내사랑 받아주오
장미꽃 한송이

 

내가 마음바쳐 사랑할 수 있도록
그대 줄기위에 한몸되어서
그대 사랑으로 피고 싶어라
내사랑 내사랑 받아주오
장미꽃 한송이

장미원 입구의 장미탑에서

장미꽃이 한창 만발하여 장미향기가 진동한다

서울대공원 장미원의 상징 장미탑에서

어느 장미원보다도 아름다운 장미꽃이 많다

장미 꽃길로 들어갑니다.

황홀경이란 바로 여기가 아닐까!

여기서도 찰깍, 저기서도 찰깍

구중궁궐 꽃대궐 입구에서

엄청크고 탐스런 적장미

장미의 탄생 신화

그리스 신화의 미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로마신화에서는 베누스,영어로는 비너스라 불리웁니다.

비너스는 자신이 다른 신들과 같이 아름다움을 창조할 수 있다고 믿어 대지에 장미꽃을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페르시아의 전설도 있답니다.

꽃의 왕이 연꽃이었을 때 연꽃이 밤에는 잠만 자고 다른 꽃들을 지키자 않자 꽃들이 알라신께 호소하였는데 알라신은 꽃 중의 지배자로 흰 장미를 만들었고 가시를 주어 무기로써 지키게 하였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꽃 세계에 나이팅게일이 들어와 흰 장미의 아름다움에 포옹하려다 가시에 찔려 목숨을 잃게됩니다.
그때 흘린 피가 흰 장미를 붉은 색으로 물들였다고 합니다.

각양각색의 장미꽃 들판

와아 정말 예쁘다

왜 이제야 오셨나요. 장미 꽃구경 많이많이 하세요.

핑크장미씨를 받아갈까!

온천지가 꽃천지 원더풀

카메라 맨들의 낙원.

젊은이도 카메라맨 어르신도 카메라맨

카메라 맨들은 바쁘기만 합니다.

온갖색상의 아름다운 장미꽃속에 푸욱 파묻혔습니다

서울특별시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돈들여 가며 멀리 갈것없이 장미 꽃구경은 매년 여기로 와야 되겠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장미원이 또 있을까

손주들 생각이 간절하다. 이다음에는 꼭 데리고 같이 와야지..

꽃무지개 동굴을 통해 넓고 넓은 꽃평야 벌판으로

병아리들이 많이 왔습니다. 병아리들을 보니 손주들 생각이 간절합니다

싱그러운 자연화 들꽃 정원입니다

붉은꽃 노랑꽃이 어울립니다

장미향이 그윽한 장미차 한잔을 마시며

경쾌한 리듬의 음악오승근 <장미꽃 한송이> 노래를 감상하며 멀리 장미들판을 바라봅니다

(장미차 한잔에 2000원)

장미정원에 흰꽃나무가 어울립니다

배경도 좋고 인물도 좋고..

장미꽃 대문 배경이 참으로 아름답다

꽃천지

6월은 장미의 계절

꽃속에 파묻힌 사람들의 모습에서 행복이 보인다

월요일 이른시간이라 공중의 리프트는 텅텅비였다

장미꽃이 어울러진 신선경

평화스런 야유회

꽃들판에 자리깔고 오손도손

아름다운 들판에 원두막

어린이 동물원옆에 장미원이 있습니다

리프트를 타고 내려다 본 장미원 모습입니다

(리프트 탑승요금 편도 5000원/1인 . 왕복 9000원/1인)

리프트를 타고 내려다 본 장미원모습입니다

리프트를 타고 내려다 본 장미원모습입니다

리프트를 타고 내려다 본 장미원모습입니다

리프트를 타고 내려다 본 서울대공원 입구도로 모습입니다

도로에 사람도 없고 차도 한대도 없는 보기드문 신기한 광경입니다.

(앗 9시방향에길건너는 세사람 보입니다)

리프트를 타고 내려다 본 장미원모습입니다

리프트를 타고 내려다 본 장미원모습입니다

서울 대공원 장미원 방문기념입니다

앗싸 장미꽃 향기에 취했어요!

서울 대공원 장미원 방문기념입니다

서울 대공원 장미원 방문기념입니다

서울 대공원 장미원 방문기념입니다

서울 대공원 장미원 방문기념입니다

서울 대공원 장미원 방문기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