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백옥같이 곱던 얼굴, 어느 시절에 백발인가
어제 청춘 오늘 백발, 가는 세월을 어이 하리
결혼40주년
오늘 9월29일은 내가 결혼한지 4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날이다.
10주년 20주년 30주년 40주년 ...
30주년 까지는 바삐 사느라 그냥 그냥 잊고 지나갔는데
이제 나이들어 40주년이 되니 감회가 새롭다.
나도 할수있다는 의욕으로 충만했던
꽃다운 청춘 홍충선이 30세때 아릿다운 24세 신부 이양숙과
웨딩마치를 울린지 어연 40주년이 되였다.
강산이 네 번 변한다는 40년의 세월이 흘러 간것이다.
이제 지나간 40년 세월을 회상해보면
무일푼인 나와 결혼해서 오직 나만을 믿고
셋방살이부터 시작해 온갖 고생을 마다않고
현모양처로 아들형제모두 훌륭하게 잘키워
화목한 우리가정을 이룩해준 집 사람이 고맙다.
이제 결혼 40주년이 되고보니 어느듯
내 인생도 고희가 지났다.
세월이 빠르다고 하더니 자동차가 전속력으로
달리듯이 이렇게 빠를줄은 미쳐 몰랐다.
하지만 우리 노부부는 효자효부 노릇하는 아들형제와
마음씨 착한 며느리들 그리고 귀여운
손주들이 있어 우리내외는 한없이 행복하다.
앞으로 자식들 잘되기만을 염원하며 귀여운
손주들 재롱을 보면서
우리 내외 노후인생을 행복하게 잘 살아 가리라..
인생은 끝이 좋으면 젊은시절의 고통도
밝은 추억으로 남는다.
세월은 달리는 말처럼 어느새 이렇게 빨리도 지나갔다
지나간 세월을 회상하며
추억의 사진을 올린다
코스모스와 함께
1978년 결혼 10주년
어린 우리아들형제가
너무 귀엽다
삼십년 전에집앞 코스모스길가에서 백인 사진
젊은 아빠, 귀여운 어린 아들형제의 모습
하염없이 바라보니 그리운 시절아 ..
아들형제에게 똑같은 옷을 사입히고..
결혼 23주년 기념
결혼 31년
결혼 38주년
우리내외 둘이 만나 이룩한
39년후의우리가족
사랑하는 내 가족 일동기념사진
결혼 40주년
40주년이라고 해서 촛불이 4개다
할머니 할아버지 결혼40주년을 축하드려요!
귀염둥이 카리스마 손주가 축하해주니 고맙다
매주오던길에 큰며느리가 시부모님의
결혼40주년 기념일이란것을
기억하고는축하 케이크를 사왔다.
아무도 기억해주는 사람이 없으면
내가 사다가스스로를 축하할려고 했는데 고맙다.
결혼 40주년 기념 사진
우리 내외 둘이서
외식을 한후 기념으로 찍은 사진이다
한평생을 나의 손과 발이 되어준 고마운 당신과 함께
우리 노부부 노후 여생을 미련없이 즐겁게 살아갑시다.
식사후 커피한잔을 하고서
찔레꽃은 백색인데 붉게피다니 노래가사가 틀렸다고 초등학교
인생길 동반자
인생길에 동행하는
동반자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힘들 때 서로 기댈 수 있고
아플 때 위로하고
어려울 때 곁에 힘이 되어줄수 있으니
서로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행을 떠나도
홀로면 고독할 터인데
하물며 먼 먼 인생의 길에서
서로의 눈 맞추어 웃으며
동행하는 이 있으니
참으로 기쁜 일 입니다
사랑은 홀로는 할 수가 없고
맛있는 음식도 홀로는 맛없고
멋진 영화도 홀로는 재미없고
아름다운 옷도 보여줄 사람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아무리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어줄 사람이 없다면
독백이 되고 맙니다.
인생 길에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면
더 깊이 사랑해야 합니다.
그 사랑으로 인하여
오늘도 내일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Data from the Internet : Pictures by Manik Lee
Webpage modified by Dalmasan - Oct. 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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