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충선 강신봉
카나다 토론토에서 오랜만에
고국땅을 방문한 죽마고우 강 신봉 부부와 함께
낙엽 지는가을!
창경궁 앞에서
강 신봉 내외
창경궁 정문앞에서
잘 나온 멋진 사진이다
오늘따라 창경궁은 휴무
정문에서 기념촬영으로 대신했다.
이화장 가는길!
온라인 굴뚝회원과 이화장을 방문
이화장 정문
서울특별시 종로구 이화동
조선시대의 건물로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사저.
이화장에는 이승만대통령의 양아드님인 이인수씨 내외와 가족들이 살고 있다.
20년가까이 문을 열고 있었으나 문화재 방화사건 약탈사건이 많이 일어난
후부터는 문을 닫고 신원을 확인한 뒤에야 입장을 시키고 있다.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 때문에 역사의 현장을 공개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이화장 정문앞에서
1982년 12월 28일 서울특별시기념물 제6호로 지정되었다. 건평 230㎡의 유지이다.
안팎의 본관, 이승만 대통령이 조각(組閣)을 발표하였던 조각정(組閣亭), 이화장의 관리와 유족들의 거처인 생활관(1985 건립)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외에 1988년 건국 40주년을 기념하여 세운 이승만 동상이 있다.
본디 조선 중기의 문신 신광한(申光漢)의 집터로 신대(申臺)라 하였는데, 8·15광복 직후 미국에서 귀국한 이승만이 살았고 지금은 ‘이승만기념관’으로 보존되고 있다.
기록에 의하면 옛날에는 이곳 정문 앞에 인평대군(麟坪大君)의 석양루(夕陽樓)가 있었으며, 뒤에 대군의 저택은 장생전(長生殿)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이승만 대통령이 조각을 발표할 당시에는 그 건물의 일부가 남아 있었다 한다.
두산백과사전
이화장 생활관 앞의 모습
조혜자 여사
이승만 대통령의 며느님
우리들과 대화시 느낀점은 역시
전대통령의 며느님 답게 기품이 있으셨다.
우리와 대화한후 조혜자 여사님은
특별히 기념촬영에 응하셨다.
온라인 교류의 장, 굴뚝 주인장이신
혜천님(사진 좌에서 두번째)의 소개로
이승만 대통령의 며느님 조혜자여사님과 담소후 기념촬영
굴뚝주인장 혜천(김태숙)님은
전주 이집트 심대사부인이시며
주 영국 미국 유엔외교관을 역임한 분이다
공기좋고 경치좋은 조용한 곳에서 기념촬영
이승만 전대통령의 양자인 이인수씨는
양녕대군파 후손으로 고려대경영대학과 대학원을 나왔고 영어도 잘했다.
이인수박사는 대한민국 건국기를 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귀국해 명재대 정외과 교수를 거쳐 법정대학장을 역임했다.
조혜자 여사는
이화여대 불문과출신으로 1965년에 스위스에 갔다.
그곳엑서 페스탈로치 아동촌 교사겸 중앙일보 스위스 통신원으로 활동했다.
그때 제네바 대사이던 함표욱 대사를 알게됐는데 그분은 이승만박사 밑에서 독립운동을 하셨고 주미공사도 지낸분이다.
그분의 소개로 이인수씨를 알게되였고 결혼은 이승만 박사께서 돌아가신후 3년상이 끝나고 1968년에 했다
- 신동아 2006.7월호 -
사진설명 좌로부터
강신봉회장내외, 이승만 대통령며느님이신 조혜자여사(중앙)
온라인 굴뚝주인장,혜천여사 그리고 나
1988년 건국 40주년을 기념하여
세운 이승만 전대통령의 동상앞에서
이화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입장할때
여기 이승만 전대통령동상앞에서 묵념을 드리고 나서 들어가는것이 예의이다.
이화장 기념관
이화장 기념관에서
죽마고우 강신봉과 함께
굴뚝회원 멤버
강신봉내외, 혜천여사 그리고 나
전시관을 둘러보고 나서 기념사진
이승만 전대통령의 염원
북진통일과 경천애인의 액자가 눈에 띤다.
이화장 윗쪽건물
남정 차익교 선생님과 함께
경무대 비서를 지냈으며
침으로 난치병을 치료하는 권위자 이시다.
온라인 굴뚝 혜천여사님의 소개로
강신봉회장내외와방문했다
91세이시지만,글도 잘 쓰시고 영어도 잘하셨다.
남정 차익교선생님의
4상침술의 효능을 소개한 책
남정 차익교 선생이
호주에서 환자를 보고 있다.
침놓는 모습이 흡사 도사님과 같아
보기만 해도 금방 나을 것 같은 기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