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동창생일행 11명이
가을단풍철을 맞아 승용차 3대로
서울>무주> 통영을 1박2일 일정으로 다녀왓다.
무주 전력홍보관 앞에서 바라다 본 적상산
제일 높은 봉우리 위에 아주작게 보이는 것이 적상산 전망대이다
무주 전력홍보관 뜰앞에 있다
무주 양수발전소
무주양수발전소는 총 3000억원의 공사비로 1988년 5월에 착공하여 1995년에 준공한 순양수식발전소입니다.
양수발전은 수력발전의 일종으로 전력요금이 저렴한 심야에 하부저수지의 물을 해발 860m의 상부저수지로 끌어올려 저장하였다가, 전력수요가 많은 시간에 물을 하부저수지로 낙하시켜 발전하는 방식입니다.
지하발전소는 해발 최저 2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30평 아파트 약 400세대가 들어설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을 갖고 있습니다.
▶ 상부발전소
- 댐형식 : 中央 遮水壁式(중앙 차수벽식) 석괴댐
- 댐크기 : 높이 60.7m * 길이 287m * 체적 920,000㎡
- 만수위 : EL.860m
- 저수용량 : 3,450,000㎡
▶ 하부발전소
- 댐형식 : 中央 遮水壁式(중앙 차수벽식) 석괴댐
- 댐크기 : 높이 42.6m * 길이 234m * 체적 550,000㎡
- 만수위 : EL.278m
- 저수용량 : 6,400,000㎡
▶ 지하발전소 및 터널
- 발전소 : 폭 21m * 높이 49m * 길이 98m
- 터널 : 총 6,646m
전력홍보관내에는 각종 영상과 사진들이 준비되여있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게 잘 정돈되여있었다
전력홍보관 앞뜰에서
적상산 전먕대에서 내려다 본
무주호와 무주전력홍보관 마을모습
적상산 정상에 있는 전망대
관광버스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적상산 전먕대까지 자동차로 꼬불꼬불 길을 따라 올라온다
아름다운 단풍을 구경하면서 드라이브 하는 기분은 상쾌했다
우리일행이 간식으로 준비해온
음식을 소주와 함께 먹고있다
그만들좀 먹어라! 탈난다.^^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 보고 찍은 사진
적상산 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풍경
전망대에서는 멀리 덕유산은 물론 금산시내까지도 보인다.
산 중턱에는안국사가 있고, 그 아래에는 적상산 사고(史庫)
가 있다.
사고(史庫) 앞에는 양수 발전소 상부댐이 자태를 뽐내고 있고,
댐 옆에는 전망대가 설치돼있어 조망을 즐기기에 좋다.
적상산 [赤裳山]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赤裳面) 중앙에 있는 산.
높이는 1,034m이다. 덕유산국립공원 지역에 속하며, 4면이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붉은색 바위지대가 마치 산이 붉은 치마를 입은 것 같다고 하여 적상(赤裳)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고, 한국 100경 중 하나로 꼽힌다.
산정이 평탄한 반면 지면에서 산허리까지는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산세가 험준하며 물이 풍부하므로 방어상 유리한 조건을 갖춘 천혜의 자연요새이다. 그 까닭에 적상산성(사적 146)이 축성되었는데, 고려 말 최영 장군이 축조를 건의하였다고 전해진다.
산중에는 안국사(安國寺)와 조선시대에 승병을 양성하던 호국사(護國寺) 등의 사찰이 있고, 장도바위·장군바위·처마바위·천일폭포·송대폭포·안렴대 등의 자연명소가 있으며,
장도바위는 최영 장군이 적상산을 오르다가 길이 막히자 장도(長刀)로 내리쳐 길을 내고 올라갔다는 전설이 있다.
정상 분지의 해발 800m 지대에는 산정호수(적상호)가 있는데, 양수발전소에 필요한
물을 담아두기 위해 만든 인공호수이다.
두산백과사전
한국 백경중 하나로 손꼽히는 적상산은 사면이 층암절벽으로 둘러 쌓여 가을 단풍이 붉게 물들면 마치여인들의 치마와 같다고 하여 적상이라 이름붙였다는 이산은 해발 1,034m의 기봉이 향로봉(1,025m)을 거느리고
천일폭포, 송대폭포, 장도바위, 장군바위, 안렴대등의 자연명소를 간직한채 정상 분지의양수 발전소 상부댐인 산정호수(적상호)와 고색창연한 적산상선, 안국사등 유서 깊은문화 유적이 운치를 더해 주고 있다.
적상산 전망대 올라오는 꼬불꼬불 아리랑길
원산(遠山)은 첩첩(疊疊), 태산(泰山)은 주춤하여,
기암(奇岩)은 층층(層層), 장송(長松)은 낙락(落落),
에이구부러져 광풍(狂風)에 흥을 겨워 우줄우줄 춤을 춘다.
적장산에 있는 안국사
전망대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단풍이 아름다운 안국사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적상산(赤裳山)에 있는 사찰.
전북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이다. 《적상지(赤裳誌)》에 따르면 1277년(고려 충렬왕 3) 월인(月印)이 세웠다고 하나 조선 태조(재위:1392∼1398) 때 자초(自超)가 적산산성(사적 146호)을 쌓으며 지었다고도 전한다. 1592년(조선 선조 25) 임진왜란과 1597년 정유재란 때 승병들의 거처로 쓰이기도 했다.
1613년(광해군 5) 증축하고 이듬해 사고(史庫)를 두어 사각(史閣)과 선원각(璿源閣)에 《조선왕조실록》과 《선원록》을 보관하고 덕웅(德雄)을 승장으로 하여 승병 92명을 두고 지키게 하였다.
이 때 사찰 이름을 안국사라고 바꿨으며, 1910년에 사고의 책을 규장각으로 옮기자 이철허(李徹虛)가 사고 건물을 경내로 이전하였다. 1968년 유정환(柳正煥)이 이 건물에 천불을 모시고 천불보전이라고 이름을 바꿨고, 1990년 초에 댐 건설로 절 지역이 수몰지구에 포함되자 1991년부터 이전을 시작하여 1993년에 절을 완전히 옮겼다.
안국사 우물물이 약수라하여 한병받아왔다
사진 우측에 우물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명승지 수승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수승대국민관광지 [愁勝臺國民觀光地]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에 있는 국민관광지.
거창군 서북쪽 덕유산국립공원 안에 있으며 1986년 8월 국민관광휴양지로 지정되었다. 삼국시대에 백제에서 신라로 사신을 떠나보내던 곳이라 하여 처음에는 수송대라 불렀으나,
1543년 퇴계 이황이 이곳의 산수를 보고 속세의 근심을 잊을 만큼 경치가 빼어난 곳이라고 격찬하며 수승대로 바꿔 부를 것을 권하여 이후 수승대라 부르게 되었다.
수승대는 본래 높이 10m의 커다란 천연 바위로, 덕유산에서 흘러내린 성천·산수천·분계천과 송계의 갈천이 위천으로 흘러들어 큰 못을 이루면서 생겨났다.
수승대 위에는 자고암이라는 암자를 비롯하여 요수정(樂水亭)과 관수루(觀水樓)·구연서원(龜淵書院) 등이 수려한 경관 속에
어우러져 있다.
수승대 출렁다리에서
관광지 안에는 야외수영장과 야영장, 각종 놀이시설이 갖추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