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년 음력 3월 윤달을 맞이하여
남양홍씨 선조님의 묘에 사초(莎草) 하러 가는 길 입니다
사초(莎草)
무덤에 떼를 입히고 다듬음
선산에 가는 도중 어천저수지에서
조상님 선산으로사초(莎草)하러 갑니다
청명한 날씨에
낚시하는 모습들이 한가롭습니다
어천저수지
조카 홍승환사장과 함께
경기 화성시 매송면 어천저수지
교각은 KTX 철로이다.
어랑천가에 있으며 어천 저수지가 있는 마을이다
어랑천가가 되므로
어랑내, 어량내 또는 어랑천, 어량천,
어천이라 한데서 어천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자연마을로는 내촌, 외촌 등이 있다.
내촌은 어천리 안쪽에 있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외촌은 어천리 바깥쪽에 있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조부모님과 작은아버지내외분
그리고 은선형님내외분을 모신 선산입니다
조카 홍승환 사장
남양홍씨 제17세 홍이주 병사공의 부인
해주 최씨할머님의 묘입니다
해주최씨 할머니
1656(효종7년)-1717.10.7.( 숙종43년)
향년 62세
남편 홍시주 별세(1707년)10년후 졸
오늘 화장으로모셔서 이장 작업을 하는 날 입니다
1717년(숙종 43년)에 별세하셧으므로
지금으로 부터 295년이 되였습니다.
장희빈 1659년생
기억하기 좋게 말하면
해주최씨 할머님의 출생은 1656년생으로
그 유명한 장희빈보다 3살이 위입니다.
다시말해 조선숙종임금과 장희빈 시대 사람이다 그런말입니다.
그리고 최씨할머님은
남편 홍시주님이 돌아가신후 10년후에 별세하셨습니다
295년된 묘를 파보니보물은 없고
고급목재로 가공을 해서그런지 관은 그대로
보존되여 있었고
머리카락 약간과 아주작은뼈조각 약간만 남았습니다.
우리는 이 해주최씨 할머님의
아들이신 홍이석씨를
직계조상 할아버지로 모시고 있습니다
해주최씨 할머님의
화장한 유골을 매장하고 비석 세우기 작업입니다
비석의 무게가 엄청나
옮기는데 모두들 고생많았습니다
남양홍씨 제17세
홍시주 할아버지 무덤 사초(莎草) 작업
홍시주님은 위의 해주최씨 할머님의 남편분이시다
홍시주
(1636.9.3..-1707.11.24.) 향년 72세
1683년 숙종9년에 평안도병마절도사를 지낸분이다
숙종임금
홍시주 할아버님은 1636년 인조 14년 12월
병자호란이 일어나던 해에 출생하시였고
숙종(1661년생)임금보다는 25년 위이시다
1707년 숙종 33년에 향년 72세에 돌아가셨다.
병사공 홍시주 할아버님은 길주목사를 지낸
홍우익의 삼형제 아들중
둘째 아드님으로 출생, 좋은 집안에서 태여났다
병마절도사 [兵馬節度使]
조선시대 각도의 육군을 지휘하는 책임을 맡은 종2품 무관직.
병사(兵使)라고도 한다.
병마절도사의 전신(前身)은 병마도절제사(兵馬都節制使)로서
고려 말 창왕(昌王) 때부터 파견되기 시작하여
1466년(세조 12) 병마절도사로 그 명칭이 바뀌었다.
고려 말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지방의 군사조직을 도별로 체계화하고
군사력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병마도절제사가 파견되기 시작하였고,
조선 건국 후 중앙정부의
지방 통치력이 강화되면서 그 기능도 확충 정비되었다.
병마절도사로 개칭된 다음
1472년(성종 3) 관찰사(觀察使)가
따로 이 병마절도사를 겸하면서 병마절도사 제도가 확립되게 되었다.
외직 문관으로
8도(八道)의 관찰사(觀察使), 영흥부(永興府: 후에 咸興)·
평양부(平壤府)·전주부(全州府)·경주부(慶州府)의 부윤(府尹),
외직 무관으로
8도의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와
경기·강원·함경·평안도의 방어사(防禦使),
경기도의 수군통어사(水軍統禦使),
경기·전라·평안도의 수군방어사(水軍防禦使),
경상도의 수군통제사(水軍統制使)·중군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