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무주>통영 여행!
늦게 통영에 도착하여 숙소를 정하고
통영중앙시장으로 향했다
환영합니다
통영에 아주 잘들 오셨습니다
통영
1980년대 충무라는 이름일 때 집사람과 같이
다녀온후 아주 오랜만에 가보았다.
아침 7시에 출발! 무주 적상산등을 두루 거쳐
통영까지 장거리 드라이브로눈이 피곤하였다.
안개 낀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를 달려
날이 어두워 통영에 도착했다.
원래 통영이란 지명은
임진왜란 무렵 경상도·전라도·충청도 등 3도의
수군을 통괄하는 삼도수군통제사영(三道水軍統制使營)을
줄여서 통제영 또는 통영이라고 불렀다고 한데서 유래되였다고 한다.
임진왜란이 일어난 후 수군을 총 지휘할 목적으로
1593년(선조 26)에 이순신을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하고 일본이 남해와 서해로 향하는
길목인 한산도에 통제영을 설치하였다고 한다.
1955년에 통영읍이 이순신의 호를 따 충무시가 되었다가
1995년 전국행정구역개편으로 역사적인
배경과 생활권이 하나였던
충무시와 통영군이 하나로 통합되어 통영시가 되었다.
토지의 작가 박경리 선생이 통영 출신이다.
통영중앙시장의 어는 횟집에서
싱싱한 회로 배불리 저녁식사를 하고 취침했다.
통영에 있는 착량묘
해저터널 근처에 있다.
통영해저터널 [統營海底--]
경남 통영시. 당동에 위치한 1932년에
완공된 동양최초의 바다 밑 터널이다.
경상남도 통영시 당동(堂洞)~미수2동(美修二洞)을
연결하는 해저터널이다. 2005년 9월 14일
등록문화재 제201호로 지정되었다. 통영시장 소유이다.
1년 4개월에 걸쳐 1932년에 건립한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이다.
길이 483m, 폭 5m, 높이 3.5m 규모이다.
바다 양쪽을 막는 방파제를 설치하여 생긴
공간에 거푸집을 설치하고 콘크리트를 타설(打設)하여
터널을 만든 뒤 다시 방파제를 철거하여 완공했다.
터널 입구는 목조 기둥에 왕대공 트러스 구조이다.
예전에는 통영과 미륵도를 연결하는 주요 연결로였지만
충무교와 통영대교가 개통되면서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
용문달양(龍門達陽)
경남 통영의 해저터널은 통영시내의
당동과 미륵도의 미수동을 잇는 길이 483m의 해저터널이다.
이 해저터널은 통영운하의 밑을 통과하는데,
1932년 일제시대에 완공된 동양 최초의 해저터널이다.
예전에는 통영과 미륵도를 연결하는 주요 연결로였지만
지금은 충무교와 통영대교가 개통되어 거의 이용되지 않는다.
터널의 벽도 모두 콘크리트 벽이어서
해저터널이라는 실감은 들지 않는다.
해저터널 입구에 크게 쓰여 있는 있는
용문달양(龍門達陽) 이라는 글귀가 있다.
섬과 육지를 있는 해저도로 입구의 문이라는 뜻이다.
이는 용문(중국고사에 나오는 물살이 센 여울목으로
잉어가 여기를 거슬러 오르면 용이 된다고 함)을 거쳐 산양에 통한다라는 뜻이다.
여기서 말하는 산양은 미록도이다. 해저터널을
통과하면 바로 미륵도에 닿게 되는데 지금은 사람만 다닌다.
1980년대에 우리내외가 갔을때는 터널에서
물이 뚝뚝 떨어져 옷이 젖은 생각이 나는데
지금은 시설을 많이 보수하여 많이 깨끗해졌다.
달아공원 [達牙公園]
경상남도 통영시 미륵도 남단에 있는 공원.
통영시 남쪽의 미륵도 해안을 일주하는 23km의
산양일주도로 중간에 있다.
달아라는 이름은 이곳 지형이 코끼리
어금니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는데 지금은 달구경하기
좋은 곳이라는 뜻으로 쓰인다고 한다.
일주도로는 동백나무 가로수가 있어 동백로라고도 하며,
다도해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이다.
공원은 미륵도 남쪽 끝에 있는데 완만한
공원길을 따라 올라가면 관해정(觀海亭)이 서 있다.
이곳에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이
한눈에 들어오며, 특히 일몰이 장관이다.
관해정을 비껴 바다쪽으로 조금 더 가면
대장재도·소장재도와 저도·송도·학림도·연대도·추도 등 수많은 섬들이 보인다.
이곳 한쪽에 섬 이름을 안내하는 대형 지도가 마련되어 있다.
주변에 미래사, 미륵산, 연대도해수욕장,
비진도해수욕장,이충무공 유적지 등의 관광지가 있다.
달아공원
경상남도 통영시 미륵도 남단.
한려해상국립공원이 한눈에 들어온다.
통영수산과학관 광장에서 바라본 통영앞바다
안개가 많이 낀 날씨라 사진이 흐리다
통영 달아공원에서
통영수산과학관
수산ㆍ해양문화 유산을 발굴, 보존,
계승 발전시키고 우리나라 수산업의 중심지인 통영시의
위상을 정립하며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해양관광 체계형성을 목적으로 수산과학관을 건립하였다.
과학관의 미관은 물론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같은 전경을 펼쳐내고 있어
관람과 관광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
위 치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미남리 682-1번지
통영 해저터널 근처 바닷가에서
우리나라 남쪽 끝 통영에서
서울을 향하여 달리다 쉬였다 간다
초등학교 동창생들과 1박2일 여행 잘 다녀왔다.
2일간 주행거리는900킬로,2500리길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