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의 일생
해바라기 심기
활짝필 아름다운 해바라기 꽃을 상상하면서
우리가족 모두가 해바라기를 심자!
할머니와 명랑공주 손녀의 해바라기 심기
명랑공주는 모범생!
선조들께서 아름다운 해바라기 꽃을 보시게
선산앞 밭에 정성들여 꽃을 심자
큰아빠 너무 수고가 많으셔요!
송편좀 잡수시고 하세요!
손자는 모범생
카리스마 손자도 아빠와 함께 열심히 일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 떡 사세요! 맛좋은 떡을 사세요!^^
송편 잡수시고 쉬셨다가 하세요!
카리스마 손자, 칼퀴질하는 모습 너무 귀여워..
명랑공주의 깊은 사랑!
너무 수고들 많이 하시는데 이번에는 귤을 드려야 겠다.
아주 껍질을 벗겨서 드려야지..
부지런히 자라다가 목아지가 부러지는
수난을 당하기도 했지만
해바라기는 잘 자라 주었다
해바라기의 전성시대
햇님과 같이 잘생긴 진노랑 해바라기 꽃이 선산을 밝게 비춘다.
■해바라기 꽃말은 그리움이다. 애타게 기다리는 "그리움"을 뜻하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해바라기는 향일화(向日花)·산자연·조일화(朝日花)라고도 한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줄기 속을 약재로 이용하는데 이뇨·진해·지혈에 사용한다. 품종에는 관상용과 채종용이 있다. 채종용은 특히 러시아에서 많이 심고 있으며, 유럽의 중부와 동부, 인도, 페루, 중국 북부에서도 많이 심는다. 찌꺼기는 사료로 이용한다.
해바라기란 중국 이름인 향일규(向日葵)를 번역한 것이며, 해를 따라 도는 것으로 오인한 데서 붙여진 것이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 다음 유럽에 알려졌으며 '태양의 꽃' 또는 '황금꽃'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해바라기는 페루의 국화(國花)이고 미국 캔자스주(州)의 주화(州花)이다. 영어의 sunflower는 속명 헬리안투스(Helianthus)를 번역한 것이다.
해바라기 잘 보면, 꼭 해님 같이 생겼죠? 해바라기는 상당히 큰 꽃이랍니다. 꽃잎은 노란색의 다른 꽃에 비해 꽃잎장수가 많은 편이랍니다.
보통 여름 ~ 가을에 많이 볼수 있는 꽃인데, 잎은 크고 둥글며 줄기는 아주 깁니다. 때로는 어린아이의 키보다 더 긴 줄기의 커다란 해바라기를 볼 수있답니다. 약 2m의 해바라기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신화를 살펴보면, 해바라기에 얽힌 이야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 포세이돈의 딸인 두 자매님프는 늘 밤에만 밖에 나가 놀 수있는 이상한 규칙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같이 놀다가 해가 뜨는 줄도 모르고 그 자리에 있다가 결국 태양의 신 아폴론을 만나게 됩니다.
결국 둘 다 아폴론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첫째 님프는 동생도 아폴론을 좋아한다는 걸 알고 동생이 해가 뜨도록 놀았다고 포세이돈에게 일러바쳤습니다.
자기도 그랬으면서 일부러 그랬던 것입니다. 그리고 혼자 아폴론을 독차지 할 수 있게 되어 기분이 좋은 첫째 님프는 아폴론이 자신을 바라봐주기를 바라면서 태양아래에 계속 서있었습니다.
그러나 첫째 님프의 욕심을 알아챈 아폴론은 첫째 님프를 거뜰어보지도 않았습니다. 결국 계속 그 자리에 서있던 첫째 님프는 태양에 서있는 아폴론을 바라보며 애타게 기다리다가 해바라기가 되었답니다.
이 이야기처럼 해바라기 꽃은 늘 해님을 바라보고 있답니다. 어쩌면 해바라기의 이름도 이점에서 지어진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국화과에 속해있는 해바라기 꽃은 줄기 속을 약으로 사용한다고도 합니다.
출처 : http://www.haebaragi.net/
활짝핀해바라기꽃
우리가 심은 해바라기 일생!
3월에 태여나서 5월에꽃봉오리(flower bud)를 맺고
6월에 꽃을 피고 7월에 씨를 남기고는 4개월의 일생을 마쳤다.
한달전에 활짝 아름답게 피였던 해바라기가 1개월이 지나니 어느듯 씨가 다 영글었다.
금년 해바라기 꽃중에 왕중왕은 직경 25센티,
2009년 내년에 해바라기 씨종자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까만색갈의 해바라기 씨
주말농장 농부의 마음이 흐뭇하다.
해바라기 꽃의 여러가지 디자인
할머니가 손주들에게 하나씩 선물할 해바라기 작품이다.
해바라기 안녕!
올 여름, 우리를 즐겁게 해주었던 황금태양해바라기야,
내년에 다시보자!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감을 자랑마라
거문고에 새긴 사랑 앗아 가버린 무정한 저 세월아
일도창해하면 다시 오기 어려웨라 님그리워 홀로 울적에
명월이 만공산하니 쉬어간들 어떠리
황진이를 잊지마오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감을 자랑마라
나룻배에 내님 싣고 흘러 가버린 무심한 저 강물아
일도창해하면 다시 오기 어려웨라 넋이라도 태워 보내리
명월이 만공산하니 쉬어간들 어떠리
황진이를 사랑해주오
靑山裡碧溪水 莫誇易移去
一到滄海不復還
明月滿空山 暫休且去若何
나는간다 나는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이제가면 언제오리 머나먼 황천길을
서화담 그리운님 저승간들 잊을소냐
섬섬옥수 고운손아 묵화치고 글을 짓던
황진이 내사랑아
나는간다 나는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살아생전 맺지못할 기구한 운명이라
꽃피고 새가 울면 님의 넋도 살아나서
네무덤에 꽃은 피네 눈감은들 잊을소냐
황진이 내사랑아